인크루트
인적성 검사 응시자 대다수, “결과 확인하고 싶어”
취준생 10명 중 9명 이상이 단순 합격 여부보다 검사 결과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올 하반기 인적성 검사에 응시할 계획이 있는 취준생 4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인적성 검사 응시 후 점수를 알고 싶다는 의견이 97.7%로 압도적인 응답률을 보였다. 반면 점수를 확인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은 2.3%로 그쳤다. 한편, 점수를 확인하고 싶은 이유로는 ‘개인이 부족한 영역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싶다(63.5%)’, ‘내 점수가 몇 점인지 알고 싶다(15.9%)’, ‘합격 또는 불합격의 이유를 확인하고 싶다(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구직자 2명 중 1명, ‘중견기업’을 목표로 구직활동
사람인(www.saramin.co.kr)이 신입 구직자 448명을 대상으로 ‘취업 목표 기업’을 조사했더니 중견기업이 48%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중소기업(32.6%), 대기업(19.4%)의 순으로 중견기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대기업보다 2배 이상 많은 결과를 보였다. 목표 기업을 선택한 이유로는 ‘합격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서(16.1%)’를 1순위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전공을 살려 일하기 위해서(15.2%)’, ‘복리후생이 좋을 것 같아서(13.6%)’, ‘업무 전문성을 쌓을 수 있어서(12.5%)’등의 답변을 보였다.
잡코리아
취준생이 꼽은 취업 시 가장 힘든 점 1위, ‘지원자 高스펙화’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취업준비생 1174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채 준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반기 공채에 있어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복수응답)란 질문에 ‘지원자들의 고스펙화’가 58.2%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뒤이어 줄어든 채용 공고(44.9%), 까다로워진 자소서 항목(35.2%), 채용 공고 서칭(11.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공채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부족한 점’(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로는 토익 점수(48%), 영어 말하기 점수(40.3%), 자격증(29.2%) 등으로 조사됐다.
커리어
구직자 41%, ‘합격 후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독립’ 원해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가 최종 합격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직자 386명 중 41%가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독립 및 적금 가입’을 선택했다. 다음으로 ‘미용 관리 및 연애’가 26%, ‘국내외 여행’이 14%, ‘지인들에게 크게 한턱 쏘기’ 11%, ‘취업 커뮤니티에 합격 후기 올리기’가 8%를 차지했다. ‘최종 합격 사실을 누구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부모님이 69.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이성 친구 또는 배우자(16.2%), 학교 선후배 및 기타 지인(9.1%), 취업 커뮤니티(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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