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분야 : 유·무선통신사업, 커머스, LBS, 포털, 미디어, 광고 제작 및 대행
설립일 : 1984년 3월
종업원 수 : 4254명(2014년 3월 기준)
매출액 : 16조6020억 원(2013년 기준)
SK텔레콤은 1984년 한국이동통신서비스(주)가 출범하며 시작됐다. 국내 최초로 1세대 아날로그 이동전화 시대를 개막했으며 1988년에는 88올림픽을 맞아 휴대용 이동전화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휴대전화의 대중화를 앞당겼다. 1994년 그룹에 인수되며 민영화가 된 SK텔레콤은 1996년 1월 세계 최초로 CDMA 디지털 이동전화를 상용화했다. 이후 SK텔레콤만의 CDMA 방식은 세계 표준이 되었고 국내 최초로 베트남 CDMA 이동전화 사업과 중국 무선 인터넷 시장에 진출했다. 1999년에는 업계 최초로 신세대 전용이동전화 브랜드인 ‘TTL’을 론칭했다.
2004년 시행된 번호이동성제도와 010 번호통합제도로 이동통신 시장은 큰 변화를 겪었지만 SK텔레콤은 이를 고객 중심경영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 3G 데이터 통신시대에도 SK텔레콤은 브랜드 ‘T’를 선보이며 세계 최초의 신화를 이어나갔다. 2004년 세계 최초로 DMB용 위성을 발사했고 2006년에는 휴대전화 기반의 HSDPA 상용 서비스와 업로드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HSUPA 5.76Mbps 상용화를 달성했다. 또한 고객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멜론과 네이트, 싸이월드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존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3G 시대에 맞도록 USIM칩을 기반으로 만들어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정보통신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자 SK텔레콤은 발 빠른 대응을 시작했다. 2009년 9월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T 스토어’를 오픈하고 양질의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담당할 개발자를 양성하는 등 모바일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았다.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4G LTE 서비스를 상용화했고 2013년 6월에는 기존 LTE에 비해 두 배 빠른 LTE-A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초고속 무선 인터넷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섰다. 또한 2011년 플랫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SK플래닛의 분사와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한 시너지 창출로 정보통신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비전 2020’을 발표하고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고객·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3년 5월에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인 ‘행복동행’을 발표하고 고객 가치 실현과 동반 성장 및 일자리 창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혁신과 도전으로 솟은 IT 산업의 강자
사업 분야 : 컨설팅, IT아웃소싱, 시스템 통합, 콘텐츠 개발
설립일 : 1991년 4월
종업원 수 : 4270명(2014년 3월 기준)
매출액 : 1조8057억 원(2013년 기준)
1991년 창립된 SK C&C는 IT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다. 공공, 금융, 통신, 에너지/화학 분야의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일무이한 전자정부 구현을 구현하고자 한다. 특히 모바일 커머스 사업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SK C&C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구글, 퍼스트 데이터 코퍼레이션(First Data Corporation), 인컴(InComm) 등과 함께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또한 사업영역을 확대해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하고 아제르바이잔과 몽골, 카자흐스탄 등 독립국가연합 중심의 레퍼런스를 만들어 전자정부 구축 분야의 사업도 연계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Beyond Domestic, Beyond IT Service’라는 가치 아래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과 IT 분야 외의 사업의 성장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의 요람
사업 분야 : 통신판매, 시스템 및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영화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 광고 대행
취급 품목 : 통합 커머스 서비스, 디지털 콘텐츠, 기프티콘
설립일 : 2011년 10월
종업원 수 : 2015명(2013년 말 기준)
매출액 : 1조3782억 원(2013년 기준)
SK플래닛은 2011년 10월 SK텔레콤의 자회사로 출범했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에코 시스템을 구현해 혁신의 가치를 나누는 것이 기업의 목표다. 이에 따라 SK플래닛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T 스토어(store), 호핀(hoppin), 멜론(MelOn), T 클라우드(cloud), 틱톡/구름 등과 같은 서비스 그리고 통합 커머스 분야의 OK 캐쉬백, 11번가, T 맵(map), 기프티콘 등과 같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고·제작 및 매체 대행, 프로모션 대행, 리서치&컨설팅과 같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서비스도 활발하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커머스플래닛은 신개념 유통 혁명을 선도하고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음악 서비스 기업으로 우뚝 서 있다. SK플래닛은 아시아를 넘어 해외 시장 거점을 통한 성공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경쟁력 있는 미래형 통합 플랫폼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다.
세계 최고의 종합 반도체 회사
SK하이닉스
사업 분야 : 반도체 소자 제조 및 판매, 소프트웨어 개발, 특수통신 방송관련 기기 제작 및 판매
취급 품목 : D램,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제품
설립일 : 1949년 10월
종업원 수 : 2만406명(2014년 3월 기준)
매출액 : 14조1651억 원(2013년 기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1983년 설립되어 스마트폰, PC·태블릿 PC, 스마트 TV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D램과 낸드플래시를 중점적으로 생산한다. 또한 디지털 필름 역할을 하는 CMOS 이미지 센서 등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도 진출했다.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기술을 갖고 있어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위상을 지켜나가고 있다. 15개국에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매출의 95% 정도를 수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SK하이닉스의 강점이다. 앞으로 SK하이닉스는 미세공정 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한 신기술 개발로 기술 리더십을 구축하고 메모리 사업을 넘어 종합 반도체 회사,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차세대 미디어 분야의 리더
SK브로드밴드
사업 분야 : 정보통신, 방송 및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설립일 : 1997년 9월
종업원 수 : 1580명(2014년 3월 기준)
매출액 : 2조5393억 원(2013년 기준)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유선서비스와 다양한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8년 9월 현재의 신규 사명과 CI를 발표하고 SK그룹 내 시너지 창출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과 이익개선을 지속하고 있는 중이다. 2009년 1월에는 실시간 IPTV 방송(B tv)을 시작했고 2010년에는 유선 대표 브랜드 ‘B’를 론칭했다. SK브로드밴드는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2년간 활성화 전략(Revitalization Plan)을 세워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그 결과 B tv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IPTV 부문 1위에 선정되었으며 초고속 가입자 400만 명 돌파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2년 ‘B tv 모바일(모바일 IPTV)’ 서비스를 론칭함과 동시에 초고속 사업 유통역량 강화 등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넓은 세상으로 진출하는 통신장비 전문기업
SK텔레시스
사업 분야 : 방송 및 무선통신장비 제조, 엔지니어링 서비스, 상품종합도매
취급 품목 : 중계기, 통신공사, 전송장비, 연구용역
설립일 : 1997년 4월
종업원 수 : 221명(2013년 말 기준)
매출액 : 4507억 원(2013년 기준)
SK텔레시스는 4G LTE를 비롯한 중계기, 전송장비, 와이브로 등을 공급하는 통신장비 전문기업이다. 1997년 중계기, 전송장비 등 B2B 기반의 통신 기본 인프라구축사업으로 출발해 통신 사업자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와이브로 WAVE1 시스템을 상용화하는 등 통신장비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도 발전하고 있다. 2009년에는 국내기업 중 최초로 중동 요르단에 와이브로 상용 장비를 수출했고 2010년에는 판교 테크노벨리에 R&D 센터를 건립해 새로운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영역에서 더 나아가 건축, 통신, 산업용 전기·전력설비 장비사업에 진출해 신규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시스는 신성장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본부를 신설했고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
유일무이한 종합 ICT 서비스 기업
SK텔링크
사업 분야 : 유·무선 통신, 교육서비스, 전기 및 통신공사
취급 품목 : 국제전화, 알뜰폰
설립일 : 1998년 4월
종업원 수 : 241명(2014년 3월 기준)
매출액 : 4332억 원(2013년 기준)
SK텔링크는 유선통신서비스와 이동통신서비스(알뜰폰·MVNO)를 제공하는 종합유선통신 기업이다. 1998년 00700 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하며 별정통신사업을 시작했고 국제전화 사업 성장과 성공적인 시장 진입으로 2003년에는 국제전화 부문 기간사업자로 선정됐다. SK텔링크가 추구하는 뛰어난 품질과 경제적인 요금 그리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가고객만족도 서비스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등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01년부터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제공했고 2005년 7월에는 인터넷전화 기간통신사업권을 획득했다. 2012년 SK텔링크는 이동통신서비스인 ‘세븐 모바일(7 mobile)’을 시작해 무선통신서비스에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로써 유·무선 통신과 솔루션을 망라하는 종합 ICT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트렌드를 이끄는 서비스 플랫폼
SK커뮤니케이션즈
사업 분야 : SNS, 종합포털, 유무선 통합 메신저
설립일 : 1996년 9월
종업원 수 : 295명(2014년 3월 기준)
매출액 : 1282억 원(2013년 기준)
SK커뮤니케이션즈는 검색포털 네이트와 네이트온 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콘텐츠를 발전시켜 재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네이트에는 최근 이슈를 자동으로 선별해 보여주는 ‘이슈 UP’과 같은 트렌디한 서비스를 더했다. 네이트온 역시 페이스북과의 연동을 제공해 외부 서비스와의 연계도 적극적으로 강화했다. 싸이메라는 세계 220여 개국의 이용자들이 사용해 월 평균 1억 장의 사진이 촬영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모바일과 SNS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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