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3기 발대식] 스마트한 청춘들의 글로벌한 도전!

지난 4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한국 문화의 집 코우스(KOUS)에서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 3기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롯데리아 소개, 미션 및 활동계획 소개, 2기 선배와의 만남, 대학생 강연자 전상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롯데리아 글로벌 원정대’는 열정 넘치는 대학생들의 마케팅 홍보대사 활동을 지원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해외 연수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공모전 사상 최초의 서바이벌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원정대로 선발된 팀들은 마케팅과 PR 아이디어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단계별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한다. 1단계 미션과 2단계 미션을 수행하고 나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며 선정된 팀은 해외 탐방을 떠날 수 있다.

글로벌 원정대 3기는 ‘단편 시 짓기’ 이벤트를 통해 총 200개 팀이 선발됐다. 이들은 4월 8일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6월까지 총 3단계의 서바이벌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200개 팀 중 1단계 온라인 미션으로 50팀이 선발되고, 2단계 오프라인 미션을 거쳐 최종 7팀이 3단계 미션을 이어나가는 형식이다. 7팀 가운데 유럽, 미국 등으로 떠나는 최우수 3팀과 아시아로 떠나는 우수 4팀이 최종 미션을 통해 선정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글로벌 원정대 2기 최우수팀 ‘금버거’의 김세현 씨는 “우리는 다른 팀에서 하지 않는 것을 찾으려고 노력했다”며 “롯데리아에서 글로벌 원정대에게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답이 나올 것”이라고 귀뜀했다. 뒤이어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강연자 전상원 씨가 자기 PR 및 콘텐츠 활용 PR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유지혜(서울과학기술대 영어영문 3) 씨는 “2차, 3차 진행되는 미션이 흥미롭다”며 “미션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안주영 대학생 기자(홍익대 독어독문 4)│사진제공 롯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