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서포터즈 처음&U 발대식] 숨은 끼를 흔들어라!
[처음처럼 서포터즈 처음&U 발대식] 숨은 끼를 흔들어라!
[처음처럼 서포터즈 처음&U 발대식] 숨은 끼를 흔들어라!
지난 4월 13일, 서울 창천동의 CNN the biz 신촌점 교육연수센터에서 롯데주류 처음처럼의 서포터즈 ‘처음&U’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서는 롯데주류와 미션 소개를 비롯해 마케팅 전반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올해 첫발을 내딛은 대학생 서포터즈 처음&U는 스스로가 처음처럼의 브랜드 매니저가 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대학 축제 등에서 자신들이 직접 성공 가능성을 실행해보는 ‘리얼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롯데주류가 대학생들에게 처음처럼의 마케팅 계획을 직접 세워보고 실무 현장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20팀(60명)이 팀 소개 영상과 활동계획서,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선발됐다.
[처음처럼 서포터즈 처음&U 발대식] 숨은 끼를 흔들어라!
[처음처럼 서포터즈 처음&U 발대식] 숨은 끼를 흔들어라!
처음&U 1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3개월 동안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4월 30일까지 활동 상세계획안을 제출한 뒤 5월부터 활동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시작한다. 온라인 미션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처음&U 서포터즈로서 홍보 활동을 하는 것으로, 주 1회 이상 온라인 홍보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해야 한다.

동시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미션은 5월에 열리는 각 캠퍼스 축제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정리해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활동이다. 모든 미션이 완료되는 6월에는 수료식이 진행된다. 20팀 중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팀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3대와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참가팀 전원에게는 미션 수행 지원금이 지급된다.

처음&U로 선발된 ‘어서와, 처음처럼은 처음이지?’팀의 강다솜(서울시립대 화학공학 3) 씨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 지원했다”며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발대식이 끝난 뒤 학생들은 각 팀의 개성을 담은 소개 영상을 촬영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글 김은진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