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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 있는 기관이 선정한 ‘유망 기업’은 어디인가▷동종 업계 선배를 찾아 ‘진짜 이야기’를 들어보자
11월은 대기업 신입 공채가 마무리되면서 중견·중소 기업의 채용이 본격 시작되는 때다. 대기업 공채를 뚫지 못했다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복리후생이나 직업안정성, 성장가능성이 낮다는 선입견을 가진 이가 많다. 하지만 이른바 대기업 뺨치는 특징을 지닌 중견·중소 기업이 적지 않다. 그런 기업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면 중소기업청,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표하는 각종 리스트를 눈여겨보자. 정부와 관련 업계의 검증을 받은 기업으로 보아도 좋다.
지원하기에 앞서 해당 업계의 선배를 찾아 평판이나 뒷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기업의 실제 경쟁력이나 향후 전망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선정 ‘우수 중소기업’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기술력, 성장잠재력이 뛰어나고 급여와 직원 복지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선정된 기업(269개사)의 평균 연봉은 대졸 신입 2395만 원이며, 직원들의 평균 이직률은 9.3%로 10명 중 1명 수준에 그쳤다.
중소기업청 선정 ‘수출 유망 중소기업’
중소기업청은 매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1000여 곳 발굴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청, 코트라(KOTRA) 등 15개 유관기관 우대 지원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벤처기업협회 선정 ‘벤처 1000억 클럽’
벤처기업협회는 매년 ‘벤처 1000억 클럽’ 리스트를 공개한다. 벤처확인기업(4만6532개사)을 대상으로 NICE신용평가정보에 재무정보를 의뢰, 매출 1000억 원 이상인 벤처기업을 분석해 발표하는 것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 열정으로 무장한 벤처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면 이 리스트를 참고할 것.
공시자료 등
증권거래소나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라면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매출규모와 재무구조, 직원의 현황과 이직률, 직원 평균 연봉, 사업 개요와 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업계에서 얼마나 주목받고 있는지, 기업의 성장가능성을 가늠해보려면 신기술 보유 현황이나 특허 보유 현황을 찾아보면 된다. 대한상공회의소(코참비즈) 홈페이지에는 기업별로 사업 내용, 매출 변화 추이, 종업원 수 변화와 연혁 등에 대해 상세히 나와 있다.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기업정보는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www.innobiz.or.kr
(사)벤처기업협회 venture.or.kr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www.exportcenter.go.kr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fss.or.kr
대한상공회의소(코참비즈) www.korchambiz.net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 www.ali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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