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Readers가 Leader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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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책 읽는 한양인, Readers가 Leaders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기 시작한 독서대축제가 올해로 제4회를 맞았다.

지난 5월 안도현 시인의 명사초청 강연으로 선포식을 한 뒤로, 한양대 학생들이 자신의 책과 다른 사람의 기증도서를 교환하는 도서 나눔 한마당과 골든벨 도서로 선정된 저자의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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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9월에는 1박2일(15~16일) 동안 ‘한양인, 혈구에서 강화까지 가다!’라는 이름으로 강화도에 명저의 고향 답사를 다녀왔다. 그리고 오는 11월 10일에는 한양인 독서대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제4회 독서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는 “독서대축제는 한양인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만끽하고, 책 속에서 진리를 찾으며, 책과 함께 꿈을 키우길 바라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며 “즐기며 책을 읽는 한양인이 곧 미래의 리더가 된다는 의미의 ‘Readers가 Leaders다’라는 슬로건 아래, 독서 본연의 의미를 추구하여 1년 내내 유익한 행사들로 꾸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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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천대 취업도우미 ‘UI ELITE’

인천대에는 ‘UI ELITE’라고 하는 특이한 취업도우미가 있다. 인천대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채용 시즌에 대비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도와준다.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3학년 프로그램은 4학년이 되기 전에 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6~7주간 직무이해 강의를 듣고 목표 기업을 정한 뒤 분석한다. 나아가 개인에게 필요한 경력 설계 및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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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프로그램은 좀 더 실무 중심적이다. 직무를 분석해 6개의 그룹(전기전자, 금융, 해외영업, 건설플랜트, 유통·물류, 국내영업·마케팅)으로 나누고 그룹당 약 10명의 학생과 담당 컨설턴트를 배정한다. 이들은 그룹별로 면접이나 입사지원서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그리고 학생들은 취업할 때까지 담당 컨설턴트와 일대일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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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ELITE’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 80명 중 64명(80%)이 취업에 성공했다. 프로그램 참가자인 이가희(신문방송 4) 씨는 “혼자 준비했다면 몰랐을 정보를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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