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그린(에너지) 전담 주관기관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 20팀 선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을 최대 1억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그린(에너지) 전담 주관기관으로 신재생에너지, 탄소절감 등의 기술기반형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3월 26일~2021년 3월 25일에 창업한 개인·법인기업이며 평가절차를 거쳐 총 2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평가는 자격 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 확인의 절차로 진행된다. 전체 신청자 중 자격요건을 갖춘 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가 진행된다. 최종 선정규모의 2배수 내외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멘토링 포함) 및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1년 5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10개월 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선정기업을 제품개선 프로그램, 시험분석‧인증 지원, 기술신용평가 지원,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기술이전 지원, 투자유치 역량강화, 스타트업 팁 빌딩 강화,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그린 에너지 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jinho2323@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