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창업 활성화 기대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가톨릭대는 사회적경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가톨릭대, 대학생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가톨릭대와 부천형 소셜벤처기업인 단비기업을 육성해 온 부천시가 공동기획했다. 부천시 관내 대학들과 함께 대학생 사회적경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창업교육과정이 제공되며,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모델 개발 △MVP실습 등이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엑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가 운영한다. ㈜비전웍스는 사회혁신 초기기업을 육성하는 시드 투자기관으로, 우수팀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인큐베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부천시 거주 대학생 혹은 부천시 소재 대학생(휴학생, 수료생 포함)으로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지닌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이 상금과 함께 수여된다.

ziny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