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마이크로풀필먼트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및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애즈위메이크가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및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애즈위메이크가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및 상생협력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자활기업 설립 운영 및 지원사업을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이며, 애즈위메이크는 인천을 중심으로 동네 경쟁력 있는 식자재마트와 상생해
3km 반경 지역 주민에게 3시간 이내 식료품 즉시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은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운영 중인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자원 순환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큐마켓과 함께하는 식자재마트의 콜드체인 배송에 필요한 아이스팩을 재사용 아이스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스팩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김도균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애즈위메이크라는 유망한 청년기업과 코로나19 시대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대가 크고, 이후 애즈위메이크와 상생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활 일자리 개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지역 내 재활용 촉진을 통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과 중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친환경 지역사회 활성화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