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이커 캠페인 지원자 중 합격자에 한해 최소 1억 원 스톡옵션 지급

경력⋅연차보다 고객 중심의 사고와 제품에 대한 오너십 역량 강조

뱅크샐러드, 업계 최고 연봉·최소 1억원 스톡옵션 내걸고 리드급 개발자 채용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뱅크샐러드가 '키메이커 캠페인’를 통해 최소 1억원의 스톡옵션을 내건 리드급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키메이커 캠페인은 “아무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함께 해결할 키메이커를 찾습니다(Make the Key Changing History)”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지원을 통한 입사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과 최소 1억 원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이 지급된다.

올 9월까지 진행되는 채용 캠페인은 경력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경력직 인재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 분야는 △웹 △iOS △안드로이드 △서버 등 총 4개 분야이며, 제품에 대한 오너십을 가지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개발 인재를 대거 영입하여 마이데이터 업계 리딩을 위한 기술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뱅크샐러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유선 인터뷰 혹은 사전과제를 거쳐 면접이 진행된다. 자세한 전형 절차는 지원 분야에 따라 상이하다.

심진경 뱅크샐러드 채용팀 리드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 중심으로 사고하고 임팩트를 만들어 나갈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마련했다”며 “입사자는 최소 1억 원의 스톡옵션 외에도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 기술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 온 뱅크샐러드의 개발자 채용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도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