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들과 택시업계 위한 ‘택시 부가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해
택시에 IoT기술 접목해 택시 부가 사업 및 승객 편의 증대 위해 상호 협력 예정
이번 업무협약은 택시에 다양한 IoT 기술을 접목시켜 ‘택시 부가 사업 공동 추진’ 및 ‘택시 승객 편의 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택시업계의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는 택시 수익 모델의 개발은 물론 승객들의 택시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왼쪽부터 티오21콤즈 류병철 대표, 티머니 김태극 대표, 모토브 임우혁 대표.](https://img.hankyung.com/photo/202108/01.27351752.1.jpg)
김태극 티머니 대표는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택시 IoT 사업을 위한 첫발”이라며 “IoT와 결합한 택시 특화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는 더 좋은 서비스를, 택시업계에는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우혁 모토브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택시업계의 수익 증대에 뜻을 모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각 사가 가진 모빌리티 역량과 모토브만의 차세대 광고 플랫폼 서비스 및 데이터 수집 능력이 만나 승객과 택시업계 모두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택시 서비스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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