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마케팅에 특화된 오프라인 데이터 4종 패키지 출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오프라인 애널리틱스 툴 매쉬 개발사 메이아이가 오프라인 매장 분석을 위한 매쉬 4종 패키지를 12일 론칭했다. 매쉬 4종 패키지는 오프라인 공간의 다양한 방문객 데이터 중 기존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데이터들을 결합해 제공되는 맞춤별 데이터 패키지다.
△오프라인 마케팅 분석 패키지 4종 (제공=㈜메이아이)
△오프라인 마케팅 분석 패키지 4종 (제공=㈜메이아이)
매쉬 4종 패키지는 △프랜차이즈 패키지 △매장 유입 분석 패키지 △인기 스팟 분석 패키지 △mAsh 올인원 패키지로 구성됐다. 프랜차이즈 패키지는 여러 매장의 방문 데이터를 한눈에 비교 가능하며, 매장 유입 분석 패키지는 인접도로의 유동인구 대비 입장객 추이 분석이 가능하다. 인기 스팟 분석 패키지는 매장 운영 실무진이 궁금해 하는 구역에 대한 방문자 체류 정보를 정밀하게 산출이 가능하다. mAsh 올인원 패키지는 ‘유동인구’, ‘방문객’, ‘스팟’ 데이터를 결합하여 단계별 전환율을 파악할 수 있다.

박준혁 메이아이 대표는 “오프라인 데이터가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그동안 여러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시해보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 특히 업종별로 가장 필요한 데이터들을 파악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구성해볼 수 있었던 상품이 이번 매쉬 4종 패키지”라며 “매쉬 4종 패키지로 업종별로 가장 적합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제시해 고객사들은 가장 필요한 데이터들을 빠르게 수집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쉬는 CCTV를 통해 방문객의 행동 패턴을 데이터화하는 오프라인 공간에 마케팅 툴로, 메이아이는 고객의 업종, 필요 카메라 대수의 정보를 제출하면 맞춤형 매쉬 소개서를 자동으로 발송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