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부터 반려동물 지켜주는 앱 서비스 인기
통화 내용 텍스트로 변환, 채팅처럼 보여주는 ‘비토(VITO)’
‘비토(VITO)’는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다. 통화 녹음을 수 초 내에 문자로 바꿔 채팅처럼 보여주기 때문에 한 눈에 내용 확인이 가능하며, 검색 기능으로 과거의 통화 내역 중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도 있다.
안전한 귀갓길에 필수 앱 ‘서울시 안심이’
서울시가 선보인 안심귀가 앱 ‘서울시 안심이’는 서울시 내 설치된 4만 여대의 CCTV와 관제센터가 연결돼 늦은 시간 귀가하는 서울 시민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할 수 있는 안심 귀가 서비스 앱이다.
긴급신고 방법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긴급신고 시 화면 터치 또는 휴대폰을 흔들어야 했지만 앞으로는 볼륨버튼, 전원버튼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위험 상황을 알릴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한다. 특정 시간대(밤 9시 30분~12시 30분)에만 가능했던 안심귀가 스카우트 예약도 실시간으로 가능해진다.
보이스피싱 등 악성 앱 없애주는 ‘시티즌코난’
보이스피싱의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도 모르는 사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앱을 찾아주는 앱 서비스가 인기다. 경찰청 경찰대학 스마트치안지능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금 지원을 받아 올 9월 출시한 ‘시티즌코난’은 악성 앱을 탐지하고 삭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보안 서비스다. 앱을 실행하고 메인 화면의 ‘악성앱 검사’ 버튼을 터치하면 악성앱 탐지가 시작되며, 발견된 악성앱은 삭제 버튼을 눌러 삭제할 수 있다.
코지문으로 반려견 유실 대비 ‘펫나우’
펫팸족(펫+패밀리)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애견인들의 필수앱도 등장했다. 펫나우는 동물의 지문격인 비문(鼻文. 코 무늬, 코주름)으로 반려동물의 신원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인증서비스로, 반려견의 코지문을 펫나우 앱에 등록하면 반려견이 유실견으로 발견됐을 경우 앱에 등록된 코 지문 정보 중 반려견과 가장 유사한 펫 프로필을 조회해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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