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탈잉·라이너·펀더풀·키노라이츠 대표가 2022년 이루고 싶은 꿈
![[신년기획①] 불편함을 편리함으로 변화시킬 스타트업 대표가 말하는 '2022년 이루고 싶은 꿈'은?](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1.28484850.1.jpg)
“누구에게나 ‘압도적 기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신, 기대하세요”
신혜성 와디즈 대표

신혜성(42) 창업연도 : 2012년 사업분야 : ‘와디즈’ 펀딩 플랫폼 운영 성과 : 시리즈D 투자 유치(누적 투자유치금 1,495억원)
와디즈는 기회가 필요한 초기 기업이 대중의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펀딩’서비스를 시작으로 2021년 비금융(펀딩, 와디즈 스토어, 공간 와디즈, IP)과 금융부문(파이낸스, 파트너스)을 분리해 D2C(Direct to customer) 플랫폼 사업을 다각화했다. 누적 펀딩 중개금액은 6,000억원을 돌파했고, 2021년 하반기 시리즈D 투자 유치와 롯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2022년엔 콘텐츠 범위 넓히고 전문 영역으로 확대”
김윤환 탈잉 대표

“2022년은 탈잉이 종합 러닝테크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라이브·커뮤니티 솔루션의 내재화를 통해 러닝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결된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온택트 시대 온라인 러닝 경험의 대중화 및 보편화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는 버티컬 영역의 업체들과 협업 및 M&A도 진행해 플랫폼에서 다룰 수 있는 콘텐츠의 범위를 더 넓고 전문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윤환(31) 창업연도 : 2016년 사업분야 : 에듀테크 성과 : 147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누적 투자금 190억원)
탈잉은 누구나 강사(튜터)가 돼 자신의 취미와 재능을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이다. 현재 온·오프라인을 합쳐 200개 분야의 강의를 진행 중인 탈잉은 약 4만5천여 개의 강의를 보유하고 있다. 누적 회원 수는 150만명에 달하며 튜터의 누적 정산액은 150억 원이다.
“2022년, ‘Curation Revolution’이루는 한 해 될 것”
우찬민 라이너 대표

우찬민(31) 창업연도 : 2012년 사업분야 : IT/소프트웨어 개발 성과 : 누적투자금 60억원, 누적 다운로드 약 400만 건
라이너는 구글, 애플, 넷플릭스의 임직원 등 글로벌 400만명 이상 이 사용하는 하이라이트 기반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다. 라이너는 2015년 1월 하이라이팅 틀을 만들어 인터넷상 진짜 중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구별해낼 수 있는 데이터를 모으고 있으며, 2020년부터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 탐색 플랫폼을 제작 중이다.
“콘텐츠가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걸 펀더풀이 알려드릴게요”
윤성욱 펀더풀 대표

윤성욱(44) 창업연도 : 2019 사업분야 : K-콘텐츠 온라인 투자서비스 성과 : 2020년 Pre-A단계 투자유치
펀더풀은 K-콘텐츠 프로젝트 이익배당권에 투자하고 정해진 기간 동안 프로젝트 손익을 정산 받는 서비스다. 서비스 6개월 만에 월평균 거래액 10억 원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누구나 한국 문화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OTT 시대, 기능 강화된 버전 2.0 출시로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 제공할 것”
양준영 키노라이츠 대표

양준영(31) 창업연도 : 2018년 사업분야 : OTT 플랫폼 콘텐츠 중계 서비스 성과 : 구글 창구 프로그램 3위, 팁스(TIPS) 선정(지원금 5억 원)
키노라이츠는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탐색, 추천을 제공하는 B2C 플랫폼 서비스다. 2021년 3월 카카오벤처스 시드 투자 유치 이후 7월 구글 창구 프로그램 TOP3 개발사로 선정됐고, 10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과제에도 선정되어 수행 중이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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