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권위자인 남재작 소장와 이주량 박사 외 농수축산식품 분야의 전문가 및 스타트업 대표 강연자로 참여

7회차의 온라인 실시간 강연과 오프라인 네트워크의 장 마련

△'농식품과 기후 마스터코스' 공식 포스터 (소풍벤처스 제공).
△'농식품과 기후 마스터코스' 공식 포스터 (소풍벤처스 제공).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소풍벤처스는 농수축산식품 전문가 과정인 ‘농식품과 기후 마스터코스(Ag-tech &Climate 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농식품과 기후 마스터코스’는 농수축산식품 영역의 변화, 혁신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의 사례, 국내외 농식품분야 벤처 캐피탈의 자본 투입 동향 및 사례 등을 소개하는 강연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특히 기후변화가 촉발한 농수축산식품영역의 변화들을 다뤄 기후테크와 농식품이 만나는 지점을 소개하는 등 최첨단의 변화를 다루고, 창업 후 투자를 유치한 국내외 창업자들의 경험담과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식품과 기후, 그리고 투자 트렌드, △스타트업과 투자를 위한 농식품 산업 가치사슬과 특성의 이해, △농업과 데이터의 만남, 스마트 농업, △미래식량과 단백질, 그리고 푸드테크 △축산업의 미래, 그리고 기후/환경 △식품 가공에서부터 폐기까지의 여정 △농업과 BT의 융합 : 그린바이오와 바이오 소재 △농업과 기후, 그리고 미래 도전과제로 이뤄진다.

‘농식품과 기후 마스터코스’는 ‘식량위기 대한민국(웨일북,2022)’의 저자이자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남재작 소장(한국정밀농업연구소)과 농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이주량 선임연구위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미래혁신전략연구본부)이 교육과정 총괄 어드바이저로 참여했다.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파트너는 이번 교육과정에 대해 “농식품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총괄 어드바이저로 참여하였으며, 농수축산식품 시장의 선두를 달리는 연사와 스타트업 사례 발표자들의 강연이 준비되어있다”며 “농수축산업과 그 투자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하는 특별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과 기후 마스터코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회차인 11월 29일에는 오프라인 네트워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