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희 네이처드림 대표
-국내 우수한 기업들과 공동 연구개발 진행해 제품 제조
-남녀노소, 임산부까지도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 제품 만들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제조·유통하는 기업 ‘네이처드림’](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AD.33269971.1.jpg)
조 대표는 “네이처드림은 건강식품 온오프라인 유통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내 우수한 기업들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및 상품을 발굴 제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네이처드림은 다이어트,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하고 유통한다. 제품으로 △설탕대신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 걱정 없는 제품인 ‘스테비아 마일드 커피믹스’ △아름다운 나를 위해 속부터 아름답게 만드는 제품인 ‘아름다운 글루타치온’ △페루산 프리미엄 블랙마카로 활력을 불어넣는 제품인 ‘울트라 블랙마카’ △제주산 귀한 말태반과 고함량 아르닌의 완벽한 조합 제품인 ‘마력 아르기닌7000’ △식물성 오메가3 비건인증으로 더욱 안전한 제품인 ‘비건 식물성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 등이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제조·유통하는 기업 ‘네이처드림’](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AD.33269977.1.jpg)
“네이처드림은 우수한 기업들과 연구개발을 통해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임산부까지도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한 제품을 만들고 유통하고 있습니다.”
조 대표는 “네이처드림의 또 다른 강점은 업계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네이처드림은 종합몰, 백화점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복지몰 등 다양한 채널을 연구해 그에 맞는 상품을 런칭한다”며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다양하게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처드림은 2022년 퍼스트인투자자문기업을 통해서 1억5000만원을 투자받았다. 조 대표는 “투자금을 활용해 AI 챗봇 개발을 진행했다”며 “챗봇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기 위해서 추가 투자 유치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식품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자연 그대로를 담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유명한 정관장과 한삼인을 비롯한 제품을 유통하며 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네이처드림 브랜드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창업 후 조 대표는 “한 번 경험한 이들의 재구매율은 꾸준히 늘고 신규 이용자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제품을 구매하고 만족하는 고객을 만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덧붙여 “식품은 안정성이 검증된 제대로 된 제품을 판매해야 브랜드를 살릴 수 있다”며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품질이 검증된 제조사와 공장을 선택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제조·유통하는 기업 ‘네이처드림’](https://img.hankyung.com/photo/202304/AD.33269978.1.jpg)
네이처드림은 지난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진흥원 지원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영 진단 및 개선, 소비자 요구 및 시장 환경 분석, 투자진단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설립일 : 2016년 2월
주요사업 : 건강기능식품, 식품제조, 전자상거래업
성과 : 2022년 총매출액 60억원, 수출액 5억원, 소비자만족지수 6년 연속 1위(2018~2023)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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