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기관 및 DDM 유니콘 파트너스의 협력체계 구축 강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6일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에서 2023년 제1회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서울 중심부인 동대문에 위치하여 청년창업 활성화와 건전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는 동대문구 산하 청년창업지원기관으로 2023년 5월부터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운영위원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 신규 입주기업 선정 결과와 2023년 사업추진계획, 성과목표 및 발전방향 수립 건을 심의했다.

또 올해는 새롭게 개소 한만큼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의 지역 내 정착과 청년창업 확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DDM 유니콘 파트너스와의 협력을 강조하고, 서울지역의 캠퍼스타운 대학과의 협업, 광운대학교가 보유한 기존의 창업 인프라 활용을 통한 스타트업의 지원 확대와 성과 확산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윤창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센터장, 동대문구 청년정책팀 김지현 팀장, 법무법인 디라이트 민승현 변호사, 대해회계사무소 서해석 회계사, NH투자증권 남우성 이사,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손문규 센터장이 참석했다.

윤창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센터장은 “동대문구와 광운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으로 잘 조성됐다”며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도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유치된 만큼 DDM 유니콘 파트너스와 함께 동대문구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