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은 팀스파르타의 IT 인재 채용플랫폼 ‘인텔리픽’에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채용관을 운영한다.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공기업에 전담 커리어 매니저가 배정돼 채용공고 작성부터 지원자의 추가 레퍼런스 체크까지, 직원 채용의 전 과정을 서포트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창공기업들은 실무에 즉시 전력으로 투입 가능한 개발자를 채용할 수 있고, 팀스파르타의 수료생들은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얻게 된다.
IBK창공 관계자는 “인재 영입에 어려움을 겪는 창공기업들을 위해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창공은 지난 2017년부터 약 6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국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IR 및 데모데이 참여,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내달 8일까지 2024년 상반기에 참여할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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