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갓성비' 음료, 수박주스 등 제철 과일과 채소로 만든 음료&베이커리 선봬

메가커피, '여름날의 촌캉스' 신메뉴 7종 출시
메가MGC커피가 '여름날의 촌캉스'를 콘셉트로 여름 시즌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 신메뉴는 △수박주스 △파란하늘 수박소다 펄 프라페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 △탱글탱글 포도알 티플레저 △오이오이 라임 오히또 △버터버터 마늘 크로크무슈 △대파 송송 치즈 감자빵 등 총 7종이다. 메가MGC커피는 ‘파란하늘 수박소다 펄 프라페’를 메인으로 복숭아, 포도, 오이 등 여름시즌 사랑받는 제철 과일/작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자연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시즌 베스트셀러 ‘수박주스’는 원재료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 수박과 소다, 복숭아와 워터젤리, 포도와 화이트펄 등 식감에 재미 요소까지 살렸다. ‘파란하늘 수박소다 펄 프라페’는 달콤한 수박주스 위에 소다 맛 프라페를 올려 청량한 하늘을 연상시키는 시원 달달한 여름의 맛을 구현해 냈다.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는 몽글몽글한 복숭아 맛 워터젤리를 활용해 황도 복숭아의 맛과 비주얼을 표현했고, 백차가 들어간 포도 스무디와 곤약펄이 만난 '탱글탱글 포도알 티플레저'는 아삭아삭한 얼음 알갱이와 쫄깃한 화이트 펄이 씹히는 식감에 재미를 더한다.

청량한 오이의 향과 상큼한 라임, 애플민트가 조화로운 '오이오이 라임 오히또'는 대체당을 이용한 저칼로리 음료로 건강을 챙기려는 다이어트족의 취향을 저격한다. 한적한 시골에서 한 끼를 채우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 대용 베이커리 메뉴도 출시한다. 대파와 치즈를 이용한 '대파 송송 치즈 감자빵'은 베스트 셀러 디저트인 '감자빵'에 이어 한국인의 입 맛을 사로잡는 맛으로 개발했다. 프랑스산 프레지덩 버터로 만든 '버터버터 마늘 크로크무슈'는 햄과 치즈, 갈릭베샤멜소스가 어우러진 샌드위치로, 바삭한 마늘 크런치를 토핑해 대용식을 찾는 고객에게 든든한 한 끼로 충분하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촌캉스’를 컨셉으로 기획한 여름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여유로운 휴식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즐거움이 커진다’는 브랜드 메시지와 함께 맛과 비주얼, 건강까지 생각한 신메뉴를 지속하여 개발, 출시하고 가성비 있는 메뉴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