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슬래시대시 앱에 ‘반려동물’ 담은 영상 업로드 시 캠페인 참여 완료
-참여 영상 1000개 모이면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나비야사랑해’에 1200만원 상당 힐스 사료 등 기부
-참여자 대상 200만원 상당 피너즈 반려동물 용품 리워드 증정

닷슬래시대시, 유튜브 냥신TV와 ‘반려동물 기부 캠페인’ 진행
리워드형 숏폼 마케팅 플랫폼 닷슬래시대시(대표 이창우)가 유튜브 ‘냥신TV’를 운영하는 나응식 수의사와 함께 영상 업로드만으로 참여 가능한 ‘반려동물 기부 캠페인’을 23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힐스’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너즈’도 동참한다.

닷슬래시대시는 학대 당하거나 유기된 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오는 6월 12일까지 닷슬래시대시 앱에 반려동물 영상과 ‘#반려동물’ 해시태그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비반려인의 경우 자주 가는 카페의 강아지와 같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반려동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닷슬래시대시는 캠페인 참여 영상이 1000개 이상 게재되면 힐스와 공동으로 준비한 1200만원 상당의 힐스 사료 등을 나응식 수의사가 참여자들을 대표해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나비야사랑해’로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200만원 상당의 피너즈 반려동물 용품을 증정할 뿐 아니라 참여 영상을 캠페인 결과 콘텐츠로 제작, 닷슬래시대시와 나응식 수의사 SNS 채널에 추가로 업로드해 영상을 바이럴 시킨다.

‘반려동물’은 일상을 숏폼 형태로 공유하고 기록하는 닷슬래시대시의 취지와 잘 맞아 론칭 이후 꾸준하게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는 키워드 중 하나다. 닷슬래시대시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나응식 수의사는 그레이스 동물병원 대표 원장으로, 현재 유튜브 채널 ‘냥신TV’를 통해 고양이 행동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나응식 수의사는 “동물과 함께하는 간단한 숏폼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있어 닷슬래시대시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반려인, 비반려인 상관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닷슬래시대시 이창우 대표는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이 일상 영상을 업로드하는 작은 행동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