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COS Pro', 삼성전자·LG CNS·한국전력·대한항공 등 기업 채용 및 인사고과에 활용
-국내 일부 대학서도 교내 프로그램에 활용··· 디지털 인재 양성 목적
-7월 31일(수)까지 ‘COS Pro 퀴즈 이벤트’ 실시… 경품 추첨 발송

산학계에 부는 ‘코딩 바람’, 기업 인사 및 대학 프로그램에 YBM 'COS Pro' 활용도 ↑
전 세계적으로 코딩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국내 유수 기업 및 대학들이 임직원 및 학생들의 코딩 능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코딩은 개발 직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며 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일례로 AI 도구는 코드 품질 향상을 위한 디버깅, 반복 작업 자동화 등에 활용되며, 마케팅 분야에서도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캠페인 관리 등에 관련 기술을 사용한다.

이에 발 빠른 기업들은 비즈니스 전방위에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임직원의 코딩 교육을 지원 중이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LG CNS와 일부 금융권이 YBM의 대표 코딩 시험인 ‘COS Pro(코딩전문가 자격시험)’를 인사고과 및 임직원 교육에 활용 중이다.

COS Pro는 YBM에서 개발한 시험으로, 실제 업무에서 자주 활용되는 C, C++, C#, JAVA, P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를 선택하여 수험자의 코딩 능력을 평가한다.

COS Pro는 기업들의 채용에도 활용되는데, 한국전력공사, 대한항공은 채용 전형에서 COS Pro 자격증을 취득한 지원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연세대학교, 광운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교내 프로그램에 COS Pro를 활용 중이다. 육군 SW개발병의 경우에도 COS Pro 자격증을 취득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YBM 관계자는 “코딩은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뛰어난 기술인 만큼, 가까운 시일 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코딩 및 AI 기반의 디지털 신기술이 확대될 것”이라며, “현시대 필수 소양으로 떠오른 코딩 역량을 COS Pro 시험을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YBM은 여름 방학을 맞아 7월 31일(수)까지 ‘COS Pro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BHC 뿌링클 치킨세트(10명), △버거킹 와퍼세트(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빙그레 바나나 우유(500명)를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YB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