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기업 현직 실무자들이 멘토로 참석해 다양한 직무에 대한 생생한 경험 공유
직무적성검사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고 사회 초년생을 위한 꿀팁들도 배워볼 수 있어
이번 멘토링은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진행되며 한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서와 한독은 처음이지’에서는 마케팅, 영업, HRD, 신약개발 및 임상연구, RA,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이 진행된다. 현직 실무자들이 멘토로 참석해 직무 소개, 역량 개발, 생생한 실무와 직장생활 경험, 취업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원하는 직무를 선택해 현직 실무자들과 대화를 하며 멘토링을 받게 된다.
또한, 직무적성검사인 PI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아보고, 직무별로 어떤 PI 유형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 알아볼 수 있다. 사회초년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생활 꿀팁도 배워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독의 주니어 직원들로 구성된 ‘한독 영보드’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창립 70주년을 맞아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한독 영보드를 이끌고 있는 김동한 기획조정실 전무는 “단순한 스펙을 넘어서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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