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늘봄사업단은 지난 7월 27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2024년 1학기 늘봄학교 초1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국립공주대 늘봄사업단은 지난 7월 27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2024년 1학기 늘봄학교 초1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국립공주대 늘봄사업단은 지난 7월 27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2024년 1학기 늘봄학교 초1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업단 관계자, 참여 전문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성과 보고, 우수사례 보고, 우수강사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립공주대 늘봄사업단은 2024년 1학기 동안 대전, 충남, 충북, 전북, 전남 등 5개 지역, 38개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롯데월드, SKC, 주니어천문스쿨 등의 유수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교육자원을 적극 도입하는 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와 함께하는 과자의 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늘봄학교에서 강사와 함께 도안을 꾸미는 공예 활동을 하고 가정에서는 제공된 실제 과자 키트를 활용해 롯데월드 어드벤쳐를 꾸미는 연계 활동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22교 520명의 학생과 가정이 참여했고, 60여건의 활동 후기가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단장인 이혁진 교수는 “본 사업에 참여하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이번 학기에도 늘봄학교 운영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강사님들의 협조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 학기동안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운영한 7명의 강사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1등상은 대전삼성초등학교에서 ’멀티미디어동화책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고세나 강사가 수상했다.

국립공주대 늘봄사업단은 국립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혁진), 대전대학교 인문영재교육원(원장 박성옥), 유소년교육연구소(대표 이상규)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23년 겨울방학 시범운영 사업부터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2학기에도 운영 기관으로 재선정되었다. 2학기에는 대전, 충남,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늘봄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