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대방 디에트르 에듀시티 조감도
내포신도시 대방 디에트르 에듀시티 조감도
충남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전용 84㎡가 지난 5월 16일 4억7026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거래인 4월 4억634만원에서 한달도 안 돼 무려 7000만원가량 올랐다.

2009년 개발이 시작된 내포신도시는 2020년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되면서 수요자와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이전으로 인구 약 10만명, 약 4만 세대가 계획되어 있으며, 충남도청뿐만 아니라 경찰청, 교육청 등 기관 이전이 2013년부터 시작됐다.

내포신도시는 현재 132개소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었고, 수도권 기관 이전을 위해 현재 기관 선정 및 유치활동 중에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개발, 수도권 진입을 위한 서해안 복선전철, 서해선 KTX 등 교통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따른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안 직결시에는 서울까지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공공기관 이전과 잇따른 교통 개선책으로 첨단산업단지 분양률이 높다. 내포신도시는 내 첨단산업단지 분양률은 현재 약 85% 진행되었다.

공공기관 이전도 활발하다. 내포신도시는 현재 132개소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었고, 수도권 기관 추가 이전을 위해 현재 기관 선정 및 유치 활동 중에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 서해선 KTX 등 대대적인 교통 계획들이 완료될 경우 광역 교통망 개선으로 더 빠르게 수도권 진입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업 및 수요 유입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내포신도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젊은 세대 유입이 높은 곳이다. 내포신도시의 연령 구성 비율은 30대가 전체 인구 비율 중 18.3%로 충남도 11.7%, 천안 14.7%보다 훨씬 웃돈다. 40대 비율은 20.2%도 역시 충남도 15.2%, 천안 16.9%보다 웃돌았다.

이런 가운데 내포신도시에는 현재 대방건설이 ‘디에트르 에듀시티’ 아파트를 분양 중에 있다.
‘디에트르 에듀시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C 타입으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 동, 총 1,474세대 규모를 갖춘다.

내포신도시 명문 학군을 모두 단지 바로 앞에 품고 있어 좋은 자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도보 약 5분 거리 내에는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가 있으며, 내포초등학교의 경우 횡단보도 없이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내포 최대 학원가와 충남도서관까지 조성되어 있다.

여기에 인근에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가 2027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영재학교(칩앤모빌리티)’도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으로 교육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아파트 중 직선거리 기준 최단거리에는 약 556병상 규모의 ‘명지병원’이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충남도청’, ‘합동임대청사 부지(예정)’ 등이 조성되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내포신도시에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같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업들이 추진 중으로 압도적인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 최초로 입주민 전용 수영장이 적용되며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키즈룸, 키즈스테이션 등 커뮤니티센터 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