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2024년 8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68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0.02%, 전년 동월 대비 13.4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도권 ㎡당 평균 분양가는 830만7,000원으로 전월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여겨볼 점은 수도권에서 인천만 분양가가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서울 2.04% ▲경기 0.59% 감소하였으나 인천만 1.0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광역시 중에서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매매가격 지수변동률’ 자료에서는 인천이 2번째로 높은 변동률을 기록한 만큼, 향후 인천의 분양가는 물론 집값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천의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지역의 분양가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인천만 전월 대비 분양가가 상승한 것은 인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주택 구매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브랜드 아파트 선점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인천에서 입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6%에 달해 신규 아파트 공급 갈증이 심화되고 있는 삼산동에서 알짜 단지로 불리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이다. 현재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을 제외하면, 인천 부평구 및 삼산동 일원에서 신규 분양 예정 소식이 없는 만큼 이 단지를 통해 새 아파트로의 갈아타기 수요자 및 투자자에겐 놓칠 수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이 10월 분양 예정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이곳은 차별화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지난해 ‘위브(We’ve)’ 브랜드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위브 갓 에브리띵(We’ve got everything)’이라는 슬로건과 5가지 콘셉트를 재정립하여,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개발 등이 진행 중에 있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의 주거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독서실,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또한 각종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계양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을 통해 수도권 및 기타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마련될 계획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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