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만 15-34세 청년들이 현직자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거나, 기업에서 제시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일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인턴십은 직무경험을 중시하는 채용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여 청년층의 일경험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로써 미취업 청년에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입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마켓비는 총 9명의 인턴을 선발한다. 선발직무는 ▲개발·운영지원팀(3명) ▲전략·마케팅팀(3명) ▲해외영업팀(1명) ▲스튜디오(2명)이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8일(월)부터 12월 20일(금)까지 진행되며, 직전 주인 10월 21일~25일 동안 사전직무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직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그 후 본격적으로 주 25시간씩 8주 동안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마켓비 본사에서 근무하며, 실전 직무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주당 35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기업들은 인건비 부담 없이 청년 인재의 직무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마켓비 관계자는 "홈퍼니싱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쉽사리 직무경험을 얻지 못했던 청년들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접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해보며 직무 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켓비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형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금)까지 고용24 취업지원의 일경험 인턴형 프로그램에서 '마켓비'를 검색해 신청 가능하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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