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모데이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보육 중인 130여개사 중 8개사를 선발하여 투자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70여 명 앞에서 자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국교육파트너스는 선생님의 공수가 많이 들어가는 레거시 교육 기업들에 AI를 적용하여 학생 개별 맞춤 진로교육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초등교육부터 대학 입시, 유학까지 맞춤 교육에 들어가는 높은 인건비를 AI로 혁신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정식 런칭 1년 만에 전국 1,300개 학원이 사용하고 있는 AI 기반 학생부 관리 SaaS '학쫑프로'가 있다.
권재우 한국교육파트너스 대표는 “한국교육파트너스가 구축한 AI 학습용 데이터셋과, 이를 바탕으로 구현한 높은 정확도의 맞춤형 교육 AI가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기술력에 더하여,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기술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을 발로 뛰며 필요한 기술을 적용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현장에 밀착하여 선생님과 학생에게 필요한 기술들을 고도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