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 프로그램 서강 글로벌패스웨이, 3월 입학생 모집
국내 유학생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미국 (2023년 기준 40,755명, 전체 유학생 33.1%)이다. 하지만, 미국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내신성적, 영어성적, SAT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 엄두를 내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내신성적이나 영어성적 및 SAT 등 걱정 없이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

서강 글로벌패스웨이 프로그램은 서강글로벌센터가 미국 등 해외 대학들과 협력, 교육 과정을 개설해 1년간 아카데믹 영어과정을 이수하게 한 후, 미국 및 해외대학으로 편입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서강 글로벌패스웨이는 고등학교 졸업에 준하는 학력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입학 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취득한 학점으로 해외 대학에 진학할 수 있어 내신성적과 SAT에 대한 부담도 줄여준다. 또 프로그램 기간 Test Prep 과정과 Academic Prep 과정을 수료하여 대학 별 편입학 기준의 영어점수 취득 및 실제 미국 및 해외대학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서강대학교 내 서강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준 높은 교수진들과 미국대학 필수교양을 미리 수강하고 오랜 경력의 원어민 강사의 아카데믹 영어과정을 통해 미국 및 해외대학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본 프로그램 입학과 동시에 합격증서, 학생증, 학번이 발급되며 서강대학교 내 기숙사, 도서관, 식당 등의 시설과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프로그램임에도 미국 파트너쉽 대학에서 본 프로그램에서 취득한 학점을 최대 24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영국 파트너쉽 대학으로부터 파운데이션 과정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서강글로벌센터는 미국 내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University of San Francisco,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외13개 종합대학, 영국 내University of Leeds 외 5개 대학과 파트너쉽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에도 파트너쉽 대학을 늘려가 미국 및 해외대학 진학을 꿈꾸는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강 글로벌패스웨이 프로그램은 현재 3월 입학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입학을 위한 설명회는 오는 오는 12월 14일, 1월 11일, 2월 8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 및 입학관련 문의는 서강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 문의처로 하면 된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