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자, 오프라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케이비자 대림센터 오픈
외국인 비자 서비스 케이비자는 외국인 비자 업무 처리 접점 강화를 위해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 영등포구 대림동에 케이비자 대림 외국인 비자 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케이비자 대림 외국인 비자 센터는 온라인으로 비자 행정 처리가 어렵거나 최소 5주 이상 출입국 사무소 예약을 기다려야 하는 외국인을 위한 비자 업무 처리 센터로, 비자 및 출입국 관련 업무를 다국어로 접수하면, 케이비자 다국어 상담원이 비자 업무를 처리해준다.

케이비자 대림 외국인 비자 센터는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 7일 영업을 하며, 평일에는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3시까지 영업을 하여 생계 유지로 바쁜 외국인 고객들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비자는 외국인 비자 관리가 필요한 대림동을 기점으로, 경기도 부천 외국인 밀집지역, 인천 남동구 외국인 밀집 지역 등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 할 예정이다.

케이비자 이상욱 대표는 “매년 20만명 이상 급증하는 외국인 대비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비자 행정서비스가 턱 없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주 7일, 중국어/베트남어/영어/일본어 서비스가 가능한 오프라인 외국인 비자 전문 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 외국인의 비자 행정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비자는 오프라인 비자 센터 오픈 기념으로 방문 후 기간 연장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첫 방문 고객 2만원 추가 할인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