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환 작가,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 출간
정성환 저자는 지난 24일 미다스북스를 통해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대기업에서 7년간 근무하던 저자가 재직 중 단 6개월 만에 해외 MBA를 준비해 세계적인 명문, 옥스퍼드대학교 사이드 비즈니스 스쿨 MBA에 합격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도서다.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는 단순한 유학 에세이를 넘어, 실제 해외 MBA 준비 전략서로 기능하는 실전형 가이드북이다. 국내 MBA vs 해외 MBA의 특징 비교, GMAT, 토플, 인터뷰 준비법, 학교별 지원 비용, 유럽과 미국 MBA 차이점, 옥스퍼드 생활 정보(주거·음식·의복 등)까지, 유학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내용을 단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저자의 실제 지원 자료를 가감 없이 수록했다는 점이다. MBA 지원 이력서와 추천서 예시, 인터뷰 예상 질문과 답변, 커버레터 작성 팁 등,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정보들이 가득 담겼다. 저자가 직접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는, 단기간 효율적인 MBA 준비를 꿈꾸는 독자들에게 현실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정성환 작가,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 출간
또한 이 책은 MBA에 관심 있는 이들뿐 아니라, 현재의 커리어와 삶에 회의감을 느끼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 "왜 일을 하는가"라는 오래된 질문에서 출발한 저자의 고민은, 많은 직장인들에게 자극과 공감을 동시에 안긴다. 단지 해외 유학의 실무적인 정보를 넘어, ‘자기주도적 성장’이라는 가치를 스스로 만들어간 저자의 여정은 한 편의 진솔한 인생 드라마로 다가온다.
나아가, 옥스퍼드대 전 교수 정미령 박사를 비롯해, 캠브리지, INSEAD, 켈로그 등 세계 유수 MBA 프로그램을 경험한 동문들의 생생한 공감과 지지가 이어진다. 단 한 권으로 MBA 입문부터 실전, 그리고 삶의 태도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커리어의 변곡점에 선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환 저자는 “해외 MBA 준비생, 커리어에 전환점을 모색하는 직장인,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2030세대에게 적극 추천하는 단권 전략서”라며 “'대기업 퇴사하고 옥스퍼드 갑니다'를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