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CBO, 카카오모빌리티 VIP 대리 서비스, 팀블라인드 채용 서비스 등 기획한 플랫폼 사업개발 전문가

이승준 신임 CBO는 존슨앤존슨, 메드트로닉, 카카오모빌리티, 팀블라인드 등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은 플랫폼 사업 전문가로,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신사업 기획, 세일즈·마케팅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팀블라인드에서는 한국 사업총괄을 역임하며 광고 사업과 채용 플랫폼 ‘블라인드 하이어’, 데이팅 앱 ‘블릿’ 등 다양한 서비스의 론칭과 성장을 이끈 바 있다.
중고나라는 다수의 신사업 추진 경험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이 CBO와 함께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거래 활성화에 집중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준 CBO는 “강력한 브랜드와 매력적인 시장을 보유한 중고나라에서 더 큰 성장을 도모하고자 합류하게 됐다”며 “높은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혁신해 온 이커머스 시장에 비해 리커머스 시장은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중고나라가 이러한 문제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급변하는 C2C 플랫폼 시장에서 풍부한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이승준 CBO의 합류는 중고나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향성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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