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역사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즌2 개막
어린이 역사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시즌2로 돌아온다.

단꿈아이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8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안중근, 소년에서 영웅으로'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단꿈아이는 지난해 여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선보인 시즌1 '영웅의 시간'을 통해 이순신 장군과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전국 투어 및 앵콜 공연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시즌1은 인터파크 공연 전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어린이 역사 뮤지컬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다.

시즌2는 ‘안중근 의사’의 청소년 시절부터 영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더욱 화려해진 캐스팅과 새로운 음악 넘버는 물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가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누적 6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스크린 속 캐릭터가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연출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시즌1에서 깜짝 등장한 설민석 선생님의 미니 강연과 퍼포먼스에 대한 후기가 속출하면서 이번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 안중근, 소년에서 영웅으로'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