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성일은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주)성일을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따스한채움터는 지난 2022년도 서울시로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이다. 365일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운영하면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문 (주)성일 회장은 "독거어르신,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1988년 설립된 (주)성일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자산 운용을 주력으로 하는 부동산 및 금융 전문기업이다. 2018년부터 ‘따스한채움터’ 후원과 임직원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외 산불·수해 등 재난 발생 시에도 피해 복구와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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