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나눔 캠페인 동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주)성일(회장 이성문)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를 통해 ㈜성일은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매월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주)성일을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따스한채움터는 지난 2022년도 서울시로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위탁받아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이다. 365일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운영하면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문 (주)성일 회장은 "독거어르신,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1988년 설립된 (주)성일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자산 운용을 주력으로 하는 부동산 및 금융 전문기업이다. 2018년부터 ‘따스한채움터’ 후원과 임직원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국내외 산불·수해 등 재난 발생 시에도 피해 복구와 지원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있는 모든 사업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