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VR·AR콘텐츠전공, 2026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VR·AR콘텐츠전공(전공주임 한정엽 교수)이 오는 15일까지 2026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VR·AR콘텐츠전공은 2018년도 신설 이후 재직자 중심의 특수대학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혼합현실(MR)·확장현실(XR)·인공지능(AI) 기반 실감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학협력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예술과 기술이 통합된 교과과정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며, 상업용 실시간 3D 게임엔진(언리얼·유니티), 생성형 AI, AI 글래스, 볼류메트릭, 이머시브 사운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융합 능력을 기른다. 이를 바탕으로 MR(VR·AR) 콘텐츠의 기획·개발·운영·교육이 가능한 실무전문가를 양성한다.

전공생들은 KT와의 AI글래스 콘텐츠 개발, 현대자동차와의 MR실감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고양시 행주산성 미디어아트, 아나몰픽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자이언트스텝·스코넥·덱스터·클릭트 등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산업 현장과 긴밀히 연계된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고양시, KT, 자이언트스텝, 스코넥, 캐나다 오캐드대학교, 온타리오테크대학교, 호주 스윈번공과대학교 등과 MOU를 체결하고 공동 전시, 워크숍,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AI기반 MR실감콘텐츠와 AI미디어아트 제작·개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전공생들은 이러한 산학협력 및 교육 과정을 통해 국무총리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하며 학문적·산업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홍익대학교 홍문관 L층의 VR뮤지엄(CircleVR 시스템), 2층 AI뮤지엄(FPGA 서버, XR 트윈시스템, 볼류메트릭 스튜디오 등)을 비롯해 GPU 클러스터와 실감형 콘텐츠 제작 장비 등 첨단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VR·AR콘텐츠전공, 2026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는 진학사 홈페이지에서 9월 30일(화)부터 10월 15일(수)까지이며, 구술면접은 11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진행된다.

VR·AR콘텐츠전공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홍익대학교 MR미디어랩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