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바람이 온몸을 휘감아도 겨울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고급스러운 소재로 야무지게 재단된 클래식한 코트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행에 집착하지 않는 신사들을 위한 클래식한 겨울 코트를 소개한다.
랄프로렌 블랙라벨 클래식한 영국 신사 느낌의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모 75% 앙고라 25%네이비 초크 스트라이프 패턴 스리피스 슈트·더블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 모두 랄프로렌 퍼플라벨 실크 타이 랄프로렌 블랙라벨
발란타인 디자인과 실용성, 보온성을 모두 갖춘 글렌 체크 패턴 오버 코트·양모 100%
버버리 프로섬 전통적인 버버리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카멜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캐시미어 88% 폴리에스테르 12%신축성 있는 울 니트 폴로 셔츠·레드 캐시미어 스웨터·버버리 체크 패턴의 펠트 캐시미어 머플러 모두 버버리 프로섬 송아지 가죽 장갑 아.테스토니
에르메네질도 제냐 알파카의 조직감이 살아 있는 다크 그레이 컬러의 더블 브레스티드 롱 코트·알파카 52% 양모 48%울 실크 자카드 소재의 스트라이프 패턴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프렌치 커프스의 화이트 코튼 셔츠·블랙 실크 타이 모두 에르메네질도 제냐
버버리 런던 벨벳 톱 칼라가 포멀함을 강조하고 나파 가죽 안단의 플래킷이 특징인 체스트필드 코트·울 100% 버버리에서 개발한 캔버스와 천연 소재의 형상 기억 섬유가 사용된 울 샤크스킨 슈트·화이트 셔츠 모두 버버리 런던 그린 헤링본 체크 패턴 머플러 아.테스토니
알프레드 던힐 블랙 퍼 트리밍 칼라 디자인의 네이비 헤링본 체크 패턴 코트·캐시미어 100% 글렌 체크 패턴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촘촘한 페이즐리 패턴의 블루 코튼 셔츠 모두 알프레드 던힐
키톤 점잖으면서 중후한 신사의 멋을 극대화시키는 싱글 체스터필드 코트·캐시미어 97% 비큐나 3%
발란타인 겹실을 사용해 단색보다 따뜻한 느낌을 더한 블루 램스 울 오버 코트·양모 100%
발란타인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그레이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캐시미어 100%
보스 더블 플랩 포켓 디자인의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 싱글 브레스티드 코트·울 85% 앙고라 15%
휴고 간결한 테일러링의 고급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블랙 싱글 브레스티드 코트·캐시미어 100%
버버리 프로섬 손바느질로 완성된 컨실 스냅 단추 여밈의 카반 코트· 캐시미어 88% 폴리에스테르 12%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강건호(PIUS studio)
문의 랄프로렌 02-545-8200 휴고·보스 02-515-4088 발란타인 02-3479-1836 버버리 프로섬·런던 02-546-7476 브리오니 02-3274-6483
아.테스토니 02-554-4310 알프레드 던힐 02-3440-5615 에르메네질도 제냐 02-2240-6521 키톤 02-542-9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