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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550개 추가 매수...시장은 ‘극도의 공포’ 구간 유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회사인 스트래티지(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각한지 일주일 만에 재매수했다. 지난달 말 소규모로 매각한 이후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끼쳤지만, 가상자산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에 머물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은 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1550개를 1억100만 달러(평균 6만5332달러)에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 전체 수량은 84만5256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스트래티지가 지난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 32개를 매도한 이후 약 일주일 만의 재매수다. 그동안 비트코인을 주기적으로 매입해온 스트래티지는 이달 평균 7만7135달러에 비트코인 32개를 매도해 약 2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스트래티지가 4년 만에 비트코인 매도에 나서면서 가상자산 시장의 하락세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서 24시간 전보다 0.61% 오른 6만3441달러(9598만 원)에 거래됐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됐지만 시장의 공포·탐욕 지수는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구간인 16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가 0에 가깝게 낮아질수록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강하고, 100에 가깝게 높아질수록 탐욕 심리가 높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6.06.09 15:44:44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550개 추가 매수...시장은 ‘극도의 공포’ 구간 유지
  • 뱅앤올룹슨, '3 데이즈 오브 디자인'서 창립 100주년 기념 몰입형 전시 공개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연례 디자인 페스티벌 ‘3 데이즈 오브 디자인’ 기간 동안 코펜하겐의 역사적인 주거 공간에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몰입형 전시 <레지던스 오브 뷰티풀 사운드>를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6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덴마크 코펜하겐 Strandgade 26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아파트 곳곳에 세심하게 배치된 공간을 둘러보며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제품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리크리에이티드 클래식’ 제품과 고객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틀리에’ 등 뱅앤올룹슨이 한 세기 동안 추구해온 음향에 대한 전문성,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타협 없는 장인정신을 한데 모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네 개의 독립 공간으로 구성되며, 이 중 ‘일본 아티스트 협업’ 공간에서는 덴마크 디자인이 규쿠센도의 수작업 해머드 메탈워크, 나오 와시의 종이 예술, 카리모쿠의 목공예와 만나는 큐레이션 쇼케이스가 펼쳐진다.이 외에도 라이브 퍼포먼스, 큐레이션된 리스닝 세션, 토크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주요 연사로는 크레스텐 비욘 크랍-비에르 디자인 총괄 시니어 디렉터와 매즈 콕스가드 한센 제품 순환성 부문 디렉터, 도르테 베스터가드 리러브드 총괄이 참여한다.크랍-비에르 디렉터는 “'3 데이즈 오브 디자인'에서 우리는 즉각적인 감동, 오래도록 지속되는 기억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사람들과 만나는 새로운 방식을 계속해서 탐구하고 있다”며 “탁월한 음향, 장인정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오늘날 사람들이 사운드와 함께 살아가

    2026.06.09 15:10:43

    뱅앤올룹슨, '3 데이즈 오브 디자인'서 창립 100주년 기념 몰입형 전시 공개
  • 눈앞에 펼쳐지는 AI 스타디움, 오클리 메타 이벤트

    [트렌드]오클리(OAKLEY)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DNA 위에 메타(Meta)의 영민한 AI 기술이 내려앉았다. 지난 5월 25일 국내에 공식 상륙한 차세대 AI 글래스, ‘오클리 메타(OAKLEY META)’ 이야기다. 단순히 멋진 선글라스를 넘어 1200만 화소의 울트라 HD 카메라 촬영과 오픈 이어 오디오, 그리고 한국어 음성 명령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직관적인 메타 AI 기능까지 영리하게 품어낸 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일상과 스포츠의 경계를 가볍게 허문다. 국내에는 스포츠에 특화된 '뱅가드(Vanguard)'와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HSTN'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테크 마니아와 패션 피플들의 심장을 동시에 뛰게 만들고 있다. 69만 원부터 시작되는 이 똑똑하고 멋진 글래스의 등장을 알리며 오클리는 백문이 불여일견인 미래형 글래스를 온몸으로 감각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가장 먼저 발걸음이 향할 곳은 트렌드의 최전선, 성수동이다. 오클리는 오는 6월 18일까지 성수 대림창고에서 SS26 시즌 캠페인 ‘한계까지 나답게(PUSH AS YOU ARE)’를 테마로 한 런칭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거친 창고형 공간 속에 구현된 팝업스토어에서는 흥미진진한 스탬프 투어가 기다린다. 공간을 이동하며 오클리 메타의 혁신적인 AI 기능들을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어, 브랜드가 제안하는 미래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시각과 청각으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스포츠 파트너십에 진심인 오클리답게 야구장에서도 이색적인 테크 마케팅이 이어진다. 키움 히어로즈와 손잡고 고척스카이돔에서 선보이는 ‘오클리 메타 트라이온(TRY-ON)’ 이벤트가 그것이다. 6월 13일부터 매주

    2026.06.09 14:01:39

    눈앞에 펼쳐지는 AI 스타디움, 오클리 메타 이벤트
  • 몽블랑, 장인정신을 기리는 하이 아티스트리 컬렉션 선보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이 장인정신의 정수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필기구 컬렉션 ‘몽블랑 하이 아티스트리 어 트리뷰트 투 크래프트맨쉽’을 공개했다.이번 컬렉션은 메종의 아티잔 아틀리에가 육성해온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를 바탕으로, 정교한 기술과 예술성을 결합해 완성됐다. 아시아 장인정신과 미학에서 영감을 받아 조화·상징·자연과의 교감이라는 철학적 가치를 담았으며, 두루미·거북·잠자리·비단잉어·호랑이·벚꽃·대나무 등 아시아 문화권의 상징적 모티프들이 몽블랑의 정교한 기술력과 만나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완성됐다.컬렉션은 리미티드 에디션 ‘1994 코프레’, ‘333’, ‘10’, ‘5’, ‘1’로 각각 구성된다. 교토의 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1994개 한정 제작된 에디션 1994 코프레를 비롯해, 전통 래커 장식 기법 마키에(maki-e)와 그린 제이드·다이아몬드 세팅의 에디션 10, 에나멜 작업과 핸드 인그레이빙 골드로 호랑이를 표현한 에디션 5 등 각 에디션마다 독자적인 예술적 세계관을 담았다. 복잡한 인그레이빙과 에나멜 작업, 정교한 보석 세팅 등 모든 디테일에는 탁월함을 향한 몽블랑의 헌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몽블랑 하이 아티스트리 어 트리뷰트 투 크래프트맨쉽 컬렉션은 2026년 6월부터 일부 몽블랑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6.09 11:33:58

    몽블랑, 장인정신을 기리는 하이 아티스트리 컬렉션 선보여
  • 필드 위의 바캉스, 어메이징크리 '핫 써머 리조트룩' 출시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여름 시즌을 맞아 필드와 휴양지, 일상을 넘나드는 ‘에어로럭스 컬렉션(Aero Lux Collection)’을 공개했다.‘에어로럭스 컬렉션’은 가벼움과 이동성을 의미하는 ‘Aero’와 빛·럭셔리를 뜻하는 ‘Lux’를 결합한 이름으로, 여름 기능성과 리조트 무드의 세련된 스타일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어메이징크리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Beyond the Course’라는 메시지를 제안한다. 필드 위 퍼포먼스에 머무르지 않고 코스를 넘어 일상과 휴양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타일을 지향한다.컬렉션은 경량성·신축성·흡습속건·통기성·접촉냉감·속건력 등 여름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강화했으며, 리조트 무드의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대표 제품인 ‘여성 에어로럭스 보테니컬 알렉스 점프수트’는 전판을 가득 채운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기능성 슬리브리스 점프수트로, 우수한 신축성과 흡습속건력, 경량성을 갖췄다. ‘여성 에어로럭스 쉬어 저지 자켓’은 시스루 실루엣의 라이더 자켓으로, 여름 라운드는 물론 일상 레이어드 연출에도 활용하기 좋다. ‘여성 에어로럭스 스모그 바디수트’는 스모그 패턴과 접촉냉감력을 결합해 슬림하고 페미닌한 실루엣을 완성하며, ‘여성 에어로럭스 테크저지 팬츠’는 엉덩이 빅로고 프린트와 글러브 홀더 벨크로 설계 등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했다.어메이징크리 관계자는 “필드를 넘어 휴양지와 일상까지 이어지는 어메이징크리만의 핫 써머 리조트룩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

    2026.06.09 11:15:33

    필드 위의 바캉스, 어메이징크리 '핫 써머 리조트룩' 출시
  • '페라리의 집'이 성수동에 열렸다…국내 첫 카사 페라리 팝업 오픈

    페라리코리아가 8일 서울 성수동 ‘쎈느’에서 한국 최초의 몰입형 브랜드 공간 ‘카사 페라리’ 팝업을 공식 오픈하고, 신모델 ‘페라리 아말피 스파이더’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카사 페라리는 이탈리아어로 ‘페라리의 집’을 뜻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그간 전 세계 주요 명소와 이벤트에서 극소수 VIP 고객만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독점적 콘셉트다. 이번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행사다.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이번 팝업은 실내 프라이빗 라운지, 차량 전시 공간, 야외 가든으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최고급 하이엔드 가구로 꾸몄으며, 전용 카페에서는 음료·디저트·젤라또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오너와 잠재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차량 상담 및 커스텀 키링 제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이번 행사에서 함께 공개된 페라리 아말피 스파이더는 아말피 쿠페의 실루엣을 계승하면서 오픈톱 감성을 더한 모델이다. V8 터보 엔진으로 64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3.3초만에 주파한다. 소프트톱은 Z-폴드 방식으로 13.5초 만에 개폐되고 시속 60km에서도 작동 가능하다.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공간은 한국 고객들에게 페라리의 글로벌 비전과 완벽하게 부합하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의 굳은 의지를 증명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브랜드의 유니크한 세계관을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카사 페라리 팝업은 오는 21일(일)까지 운영된다. 일반 방문객은 9일(화)부터 네이버 플레이스

    2026.06.08 13:19:27

    '페라리의 집'이 성수동에 열렸다…국내 첫 카사 페라리 팝업 오픈
  • 6월 서울, 명품 전시 릴레이... 에르메스·까르띠에 잇따라 문 열어

    6월 서울이 세계적인 명품 메종들의 팝업 전시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에르메스와 까르띠에가 나란히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잡는 것이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에르메스 <미스터리 앳 더 그룸즈> 에르메스가 6월 6일(토)부터 16일(화)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체험형 전시 <미스터리 앳 더 그룸즈(Mystery at the Grooms)>를 선보인다. 브랜드의 오랜 헤리티지인 ‘말’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직접 탐정이 되어 저택 곳곳에 숨어 있는 잃어버린 말을 찾는 게임 형식으로 구성된다. 가죽, 실크, 슈즈 등 각 메띠에의 특별한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1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까르띠에 <인투 더 와일드> 메종 까르띠에가 6월 19일(금)부터 28일(일)까지 서울 성수의 앤더슨씨에서 팝업 전시 <인투 더 와일드(Into the Wild)>를 선보인다. 브랜드의 아이콘인 팬더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는 총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까르띠에의 첫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20세기 스타일 아이콘인 쟌느 투상의 이야기와 함께 팬더의 탄생 스토리, 세기를 지나며 구현해 온 장인정신까지 까르띠에만의 미학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6월 5일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6.05 16:09:51

    6월 서울, 명품 전시 릴레이... 에르메스·까르띠에 잇따라 문 열어
  • '소코바' 박주성 바텐더, 'SIP 슈퍼노바 2026' 글로벌 결선 우승

    페르노리카 그룹의 글로벌 바텐딩 대회인 ‘SIP 슈퍼노바(SIP Supernova)’에서 2026 한국 결선 우승자인 소코바 박주성 바텐더가 글로벌 결선 최종 우승자 3인에 선정됐다.이번 글로벌 결선에는 한국, 중국, 독일, 스페인, 홍콩·마카오 등 총 15개국에서 선발된 27명의 바텐더가 참가했다. 박주성 바텐더는 베트남의 판 까오 두이 히에우, 싱가포르의 재커리 탄 즈웨이와 함께 최종 우승자 3명에 이름을 올렸다.‘Sensory Architecture’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리더십 챌린지, 호스팅 챌린지 등 세 가지 과제로 구성됐다. 박주성 바텐더는 하바나 클럽 럼을 활용해 ‘조용한 럭셔리(Quiet Luxury)’ 콘셉트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과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박주성 바텐더의 글로벌 결선 우승은 한국 바텐딩 문화가 창의성과 기술력, 호스피탈리티 철학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SIP을 통해 국내 바텐더들이 글로벌 무대와 연결되고, 더 넓은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6.05 15:38:49

    '소코바' 박주성 바텐더, 'SIP 슈퍼노바 2026' 글로벌 결선 우승
  • 화려하게 막 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여름의 초입 달궜다

    올해 18번째로 개최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여러 공연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페스티벌 마니아층을 비롯한 국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행사에서도 KSPO돔, 88호수수변무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88잔디마당 등 4개의 무대를 통해 국내외 아티스트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총 3일간의 공연 일정 중 1일차인 지난달 22일에는 자넬 모네(Janelle Monáe), 레저(LEISURE), 마마스 건(Mamas Gun) 등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이고 장범준, 씨엔블루(CNBLUE), 세븐틴 DxS 도겸X승관, 더 폴스(The Poles) 등 국내 아티스트가 다수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88잔디마당에서 진행한 레저의 공연은 오후 4시를 앞둔 시간임에도 한낮의 햇빛이 아직 가시지 않은 뜨거운 하늘 아래서 펼쳐졌다. 뉴질랜드 일렉트로닉 밴드 레저가 국내에서 무대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론리 나이트(Lonely Night)'를 시작으로 무대를 이어간 레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몸을 들썩일 수 있는 음악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KSPO돔에서 펼쳐진 씨엔블루의 공연은 밴드 특유의 에너지로 스탠딩석부터 좌석까지 가득 채운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대표곡인 '외톨이야'를 비롯해 '캔트 스톱(Can't Stop)', '헤이 유(Hey You)' 등 각종 명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연신 스탠딩석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땀에 흠뻑 젖을 정도로 무대를 누볐다. "편한 신발 신고 온 거 맞죠?",

    2026.06.05 11:54:14

    화려하게 막 내린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여름의 초입 달궜다
  • 삼성전자, BTS 부산 공연서 갤럭시 활용한 참여형 콘서트 경험 선보여

    삼성전자가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부산 공연에서 갤럭시를 활용한 새로운 공연 경험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오는 6월 1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이 공연에 더욱 몰입하고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3월 하이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현장에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부산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공연 중 모바일 기기 촬영을 잠시 멈추고 무대에 집중하는 '공연 몰입 문화(Immersive Concert Culture Movement)'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 공연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관객들이 공연에 집중하는 순간을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하면 삼성전자 소셜미디어 채널인 '삼성위드갤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향후 영국 런던, 미국 이스트 러더퍼드, 캐나다 토론토 등 주요 월드투어 공연장에서도 관련 콘텐츠를 지속 공개할 예정이다.부산 공연장에는 관객 참여형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관객들이 갤럭시 S26 시리즈를 활용해 작성한 응원 메시지는 갤럭시 AI의 실시간 번역 기능을 통해 한국어로 변환돼 대형 LED 화면에 표시된다. 작성한 메시지는 포토카드 형태로 즉석 제작돼 관객에게 제공되며 공연 종료 후 방탄소년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공식 로고 포토월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한 사진을 공연 도시명과 공식 로고가 적용된 형태로 현장에서 즉석 인화할 수 있다.&n

    2026.06.05 10:07:31

    삼성전자, BTS 부산 공연서 갤럭시 활용한 참여형 콘서트 경험 선보여
  • 예술의전당, 6월 마티네 콘서트 개최…클래식 공연부터 무료 전시까지

    예술의전당이 6월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예술의전당은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와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을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클래식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고 밝혔다. 두 공연 모두 해설이 함께 진행되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정상급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오는 6월 11일 열리는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이자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수석지휘자인 백승현이 지휘를 맡는다. 공연은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로 시작해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스피바콥스키의 '하모니카 협주곡',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1919년 버전)'으로 이어진다.협연자로는 2023년 호로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및 특별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박경선이 참여해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연주한다. 또한 국내 클래식 하모니카 연주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스피바콥스키의 '하모니카 협주곡'을 선보인다.6월 25일에는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 관객과 만난다. 지휘는 젊은 감각과 음악적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두현이 맡는다.공연은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Op.81'로 막을 올린다. 이어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채유미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를 연주한다. 또 2015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우승자이자 미국 세인트 폴 체임버 오케

    2026.06.04 20:46:47

    예술의전당, 6월 마티네 콘서트 개최…클래식 공연부터 무료 전시까지
  •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 5년간 2.3배 늘어...고령층이 70.5% 차지

    페달 오조작 사고의 위험성이 최근 5년간 크게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내놓은 '페달 오조작 주요 사고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언론에 보도된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는 2021년 66건에서 2025년 153건으로 2.3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15명에서 51명으로 3.4배 늘었다. 페달 오조작 사고의 대부분은 주차나 저속 운행 상황에서 일어나지만, 인명 피해가 잦은 보행로나 이면도로에서는 주행 중 당황한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계속 밟아 차량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60세 이상 사고가 전체의 70.5%를 차지했다. 60세 미만과 비교했을 때 사고 빈도가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60세 미만 운전자는 사고 1건당 사상자가 2.1명이었으나, 60세 이상 운전자는 사고 1건당 2.8명의 사상자 발생했다. 60세 이상 운전자의 5년간 사상자는 1115명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페달 오조작에 의한 보행자 사고 장소는 식당·카페 등 상가 시설과 횡단보도 인근 인도 등에 집중됐다. 식당, 카페 등 상가 돌진 사고가 96건(40.3%)로 가장 많았으며, 인도, 횡단보도에서의 사망자 비율이 48.2%로 높았다. 박요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페달 오조작 사고는 인명 피해를 동반하는 치명적인 형태로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다. 고령운전자에 대한 대책이 매우 시급한 시점이다"라며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매년 고령운전자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시장 전체를 견인할 수 있는 대규모 보급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2026.06.04 11:54:55

    페달 오조작 의심 사고, 5년간 2.3배 늘어...고령층이 70.5% 차지
  • 비트코인 시세, 1억원 붕괴...가상자산 시장 동반 하락세

    가상자산 시장이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회사인 스트래티지(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가상자산을 매각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만3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4일 오전 11시 17분 비트코인은 가상자산거래소 바이낸스에서 24시간 전보다 6.65% 하락한 6만2491달러(9559만 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시세가 원화 기준 1억 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두드러졌던 4월 2일 이후 2개월 만이다.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더리움은 1753달러로 5.75% 떨어졌으며, 솔라나는 7.65% 내려간 68.73달러, 리플은 4% 떨어진 1.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그리고 있는 데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간 주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해온 스트래티지는 1일(현지시간) 평균 7만7135달러에 비트코인 32개를 매도해 약 25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매도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우선주 배당금 지급에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래티지가 이처럼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은 4년 만에 처음이다. 비트코인 전도사로 손꼽히는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창립자 겸 이사회 의장의 투자 방향성에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다우존스 산하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스트래티지의 이번 비트코인 매도는 절대 팔지 않는다는 기존 원칙을 흔든 것으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보유를 더 이상 성역으로 여기지 않도록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

    2026.06.04 11:36:28

    비트코인 시세, 1억원 붕괴...가상자산 시장 동반 하락세
  • 미리 만나는 여름 휴가…투미, 신세계 강남점서 지중해 감성 팝업 진행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투미(TUMI)가 오는 6월 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메디터레니언 이스케이프’ 팝업을 진행한다.이번 팝업은 지중해 해안의 따뜻한 분위기와 여유로운 여행지의 감성을 담아낸 몰입형 공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야외 풀 데크와 메디터레니언 빌라 콘셉트로 꾸며진 오픈스테이지는 야외 파라솔, 플랜트 디스플레이, 타일 패턴 등을 활용해 햇살 가득한 해안 도시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구현했다.팝업 현장에서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19 디그리’를 비롯해 보야져, 올라스 등 메디터레니언 이스케이프 컬렉션의 주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타임’, ‘핑크 클레이’, ‘워시드 옐로우’ 등은 해안 도시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해 자유롭고 감각적인 여행의 무드를 전한다.팝업 운영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지중해 무드의 엽서를 증정하며,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레몬 아이스크림 및 음료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에게는 부채를,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아로마 스톤을 증정한다. 또한, 주말 한정으로 컬렉션의 주요 컬러 타일을 활용해 나만의 코스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타일 코스터 메이킹’ 액티베이션도 진행된다.한편, 지난 5월 29일 개최된 오픈 행사에는 아이브(IVE) 리즈와 프로미스나인(fromis_9) 이채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아티스트는 컬렉션 무드와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으로 현장을 찾았으며, 팝업 내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투미가 제안하는 휴양지 특유의 여행 감성을 경험했다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n

    2026.06.02 16:06:06

    미리 만나는 여름 휴가…투미, 신세계 강남점서 지중해 감성 팝업 진행
  • 뱅앤올룹슨, 소리를 향으로 담다…이스턴에디션과 협업 룸 스프레이 출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전통 공예와 미학을 동시대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협업한 룸 스프레이 ‘묵향의 소리(The Sound of Ink)’를 선보인다.향의 기획은 이스턴에디션 공동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양태오가 맡았다. 조선 문인화의 여백과 묵향에서 받은 영감을 뱅앤올룹슨의 청각적 감성과 결합해, 과거 선비들이 문인화로 내면을 다스렸듯 현대인이 음악으로 자신만의 시간을 회복하는 경험을 향으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향은 '발묵(發墨)', '운필(運筆)', '침윤(浸潤)'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카모마일·페티그레인의 청량한 첫 향으로 시작해, 로즈·오렌지 블라썸·라벤더의 따뜻한 미들 노트로 이어지고, 샌달우드·머스크·바닐라가 깊고 차분한 잔향으로 마무리된다. ‘묵향의 소리’는 6월 15일부터 이스턴에디션 오프라인 쇼룸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29CM 등에서 판매된다. 이승률 기자 ujh8817@hankyung.com 

    2026.06.01 15:10:50

    뱅앤올룹슨, 소리를 향으로 담다…이스턴에디션과 협업 룸 스프레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