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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과 손잡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열린 ‘Invest K-Finance’ 행사 후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과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2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 그룹 창업자 겸 회장, 양종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Invest K-Finance’는 금융감독원 주도하에 금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IR행사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금융 산업과 제도 및 정책 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금융사와의 다양한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특히 올해 ‘Invest K-Finance’의 ‘해외 투자자와의 대화 세션’에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정부의 세제지원, 주요 투자 지표 공표, 밸류업 지수 개발 등의 투자 활성화 정책과 대한민국 금융사들의 주주환원 정책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고, 패널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해외 대체투자 시장 확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에 KB금융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블랙스톤은 1조 달러(USD)이상을 관리하는 세계 최대 대체자산 운용사로 1985년 사모펀드 전문 운용사로 출범한 이래 사모펀드, 부동산, 인프라, 생명과학, 성장주, 크레디트(신용), 실물자산, 세컨더리펀드, 헤지펀드 등 전 세계 다양한 분야와 자산에 투자하며 장기적 관점의 투자 영역간 시너지 창출에 성공해 현재와 같은 균형 있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2024.05.20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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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여운 것들>두 히어로, 미국판<지구를 지켜라!>서 또 만난다
영화 <가여운 것들>의 두 히어로가 또 다시 만난다. 바로, 영화 <지구를 지켜라!>의 미국판 리메이크를 통해서다. CJ ENM은 “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를 확정 짓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연출 소식과 엠마 스톤의 출연까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CJ ENM도 이번 미국 리메이크 작품에 공동 제작사로 참여할 예정이다.<지구를 지켜라!>는 2003년 국내에서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데뷔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리쉘국제판타스틱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도코필맥스 등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리메이크 작의 제목은 <부고니아>(BUGONIA)로, 음모론에 사로잡힌 두 명의 주인공이 유명 제약 회사의 냉혈한 CEO를 행성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확신하고 납치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역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섯 번이나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가여운 것들>로 제 9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엠마 스톤이 합류해 또 한번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애플TV+ <플라워 킬링 문>, 넷플릭스 <파워 오브 도그>에 출연하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로도 선정된 제시 플레먼스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부고니아>(BUGONIA)의 제작에는 CJ ENM과 더불어 아리 애스터 감독의 스튜디오 ‘스퀘어 페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계속해서 협업해오고 있는 ‘엘리먼트 픽처스’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투자/배급은 유니버설 픽처스 산하의 ‘포커스 피처스’가 맡게 된다.CJ ENM은 4년 여 전 영어 리메이크 기획에
2024.05.20 11: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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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윤만호(EY한영 경영자문위원회 회장·전 산은금융지주 사장)씨 빙모상
▲정이순씨 별세, 이강인(목사)•이강미•이강숙•이강효씨 모친상, 김청지•윤만호(EY한영 경영자문위원회 회장·전 산은금융지주 사장)•고복수씨 빙모상, 김분순씨 시모상, 이정설씨 조모상, 윤영우•윤영일씨 외조모상,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0일 오전 6시 45분.
2024.05.18 18: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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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5월 가족의 달 위한 '3색 특별 할인 프로그램' 출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제공하는 3색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레고랜드 파크에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화된 가족 나들이 패키지 ‘3인의 행복권’을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파크 1일 이용권(3인)과 종일 주차권으로 구성됐다. 대·소인 기준 없이 3인 기준 주중 149,000원, 주말 159,000원에 판매한다. 기존 현장 이용권 가격 및 주차비 대비 최대 24% 할인된 가격이다.KB국민카드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KB국민카드 패밀리 대축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의 메인 이벤트인 ‘너랑 나랑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은 레고랜드 1일 이용권 성인 1장 구매시, 어른 어린이 구분 없이 동반 1인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또한 레고랜드 호텔 조식 패키지를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주중 25%, 주말 및 공휴일 20% 할인을 해주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KB 국민카드 패밀리 대축제’는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마지막으로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썬(Sun)스틸러’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특별한 패키지는 5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판매되며, 패키지 투숙객들에게는 레고랜드 자외선 차단 양우산이 선물로 제공된다. 더불어, 썬스틸러 패키지에는 객실당 최대 5인(어른 2명, 어린이 3명)까지 무료 조식 뷔페가 포함된다. 객실은 파이러츠, 킹덤, 레고랜드 닌자고 테마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연간 이용권 소지
2024.05.16 0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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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생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짐프뮤직필름마켓 연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영화’와 ‘사운드트랙’을 집중 조명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로,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작곡가와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혁신적인 마켓,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이다.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JIMFF는 영화제 기간 중인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청풍리조트에서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의 포문을 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등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음악영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제천영화음악상을 선정하여 국내외 영화음악 작곡가들을 재조명해 온 영화제의 기존 역할을 한걸음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짐프뮤직필름마켓’은 영화감독·프로듀서·영화음악가 등 영화산업 창작 주체들이 한데 모여 영화음악을 통한 네트워크의 장을 구축하고, 공통의 창작 기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 아래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오프닝 및 클로징 리셉션, 토크, 영화음악 쇼케이스, 마스터클래스, OST 페어 등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영화음악 작곡가와 영화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미팅은 오는 5월 27일부터 영화 프로젝트와 작곡가 공모를 진행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영화음악가들은 마찬가지로 선정위원회가 선발한 영화 프로젝트의 정보를 제공받아 해당 영화 프로젝트 관계자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갖게 된다.비즈니스 미팅 대상자로 선정된 프로젝트 참여자 및 영화음악가들에게는 제20회 JIMFF 배지 및 숙박
2024.05.16 08: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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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앞세운 KB금융, ‘KB금융 임직원 봉사단’ 운영 확대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KB스타 드림봉사단」 운영을 확대한다. 또한, 금융전문가인 임직원들이 아동·청소년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경제금융교육 봉사단」을 신설하고, 하반기부터 초·중·고등학교 뿐만아니라 늘봄학교 방과 후 수업 등에서 경제금융교육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KB스타 드림봉사단」은 수해·산불·폭설 등 재난·재해 발생 피해지역을 돕는 「신속 드림봉사단」과 계열사별 업권 특색에 맞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희망 드림봉사단」으로 구성된 그룹 임직원 봉사단이다.아울러 기존 「신속 드림봉사단」도 재난·재해 시 정부, 지자체 등 공공기관과의 위기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해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편했다.「희망 드림봉사단」은 청년자립·아동돌봄·소외계층지원 등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그룹 계열사들도 이 같은 사회환원 프로젝트에 적극적이다. KB국민은행 올해 3월부터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활동이다. 3월에는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초등학생 학습키트 패킹’ 활동을 진행했고, 4월에는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KB국민은행 각지역그룹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합 사무소 등
2024.05.09 14: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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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무료 환전' 선언한 토스뱅크 외환서비스, 100만 고객 돌파
국내 금융사 최초 '평생 무료 환전'을 선언한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비롯한 외환 서비스 이용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토스뱅크는 외화통장 출시 105일만에 계좌수 100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약 9초에 1명이 토스뱅크 외화통장 고객이 된 셈이다. 토스뱅크는 올해 1월 18일 '세상의 돈을 자유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이 복잡하게 느낄 우대 환율을 도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토스뱅크는 환전 수수료를 없애 고객들의 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고객이든 처음 토스뱅크에 가입한 고객이든 고객군 차별이 없는 것은 물론 아무런 거래 조건 없이 100% 우대환율을 실현했다. 한편 토스뱅크의 외환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약 3개월 간 주요 은행권에서 유사한 서비스들이 잇달아 출시됐다. 토스뱅크가 제시한 무료 환전의 가치가 이제는 금융권 전체의 새로운 기준이 되며, 고객들의 환전 경험을 완전히 바꿔 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환전 데이터 분석결과, 1월 출시 이후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환전 수수료 없이 토스뱅크에서 이뤄진 누적 환전 거래량은 총 5조8000억 원에 달한다. 고객들이 기존 금융사에서 환전했다고 가정할 시, 고객 1인당 평균 8만원의 환전 수수료 부담을 던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토스뱅크에서 환전을 경험한 고객 연령대는 17세에서 100세까지 다양했다. 30대(28%)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대(27%), 40대(25%), 50대(13%), 60대 이상(4%)이 뒤를 이었다. 특히 90세 이상의 초고령 고객층에서도 환전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나 서비스의 편의성을 입증했다.해외에서 바로 결제 가능한 체크카드를 외화통장과 연결한 고객 수도 전체의 85%에
2024.05.08 1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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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Q 순익 1112억 원...역대 최대 실적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카카오뱅크는 8일 '2024년 1분기 경영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1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1019억 원)보다 9.1%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영업이익은 14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 유입 및 트래픽 확대를 기반으로 수신과 여신 그리고 수수료 및 플랫폼 수익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을 이뤄냈다"며 "지속적인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여신 관리와 자금운용 기능을 강화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분기 말 카카오뱅크의 수신 잔액은 전분기 대비 5조8000억 원 증가한 53조 원을 기록했다. 특히 요구불예금이 분기 기준 역대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며 4조 원 넘게 늘어났다.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한 모임통장의 잔액이 전분기 대비 1조 원 가량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저원가성 예금 확대를 견인했다.또한 1분기말 여신 잔액은 전년 말 대비 약 2조6000억 원 증가한 41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고객의 금융 비용을 절감하는 대환 중심의 여신 성장을 추구한 결과라는 게 카카오뱅크 측 설명이다.카카오뱅크는 포용금융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평균 잔액 및 비중은 약 4조6000억 원, 31.6%를 기록했다.건전성도 확보했다. 특히 중·저신용 대출 비중 확대에도 불구, 1분기 연체율은 여신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0.47%를 기록했다. 대내외 여건 변화를 반영한 탁월한 리스크 관리 역량
2024.05.08 17: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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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 원스톱 법률·세무 컨설팅 프로그램 '헤리티지 원' 출시
법무법인 원이 원스톱 법률·세무 컨설팅을 제공하는 VIP 프로그램 ‘헤리티지 원(Heritage ONE)’을 출시한다.법무법인 원은 2012년 삼성가 상속 사건, 2016년 롯데 그룹 총괄회장 후견 사건 등을 비롯하여 세간의 관심이 쏠렸던 굵직한 상속, 후견 사건들을 담당하면서 풍부한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요청이 많았던 상속 설계, 세무 진단, 후견, 유언집행 등 종합적인 법률·세무 컨설팅을 제공하는 ‘헤리티지 원’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법무법인 원은 ‘헤리티지 원(Heritage ONE)’ 프로그램 런칭 기념으로, 지난 4월 25일과 26일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와 오렌지카운티에서 한국 교민 대상으로 상속 설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정찬우 세무사가 ‘행복한 상속 증여 설계’를 주제로 강의했고, 서순성 변호사가 ‘웰다잉을 위한 상속 증여시 법적인 절차와 쟁점’을 주제로 강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 해설’의 저자인 정찬우 세무사의 강의는 한국과 미국 양국에 있는 재산의 상속, 증여를 둘러싼 세무 처리 문제로 고민하는 한국 교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순성 변호사의 강의는 한국과 미국의 상속법, 유언공증, 유류분제도를 비교해가며, 어느 나라 상속법에 따라 어떠한 절차에 의해 상속이 이루어지는지와 한국의 상속재산의 재산조회와 신고 및 반출까지 일련의 절차를 알려주어. 한국 교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법무법인 원 서순성 변호사는 “헤리티지 원’ 프로그램은 상속 증여를 위한 법률, 세무
2024.05.07 16: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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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4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손잡았다...소상공인 지원
카카오뱅크가 교육서비스업, 제조업, 창업 기업 등 지원이 시급한 대상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핀셋 지원'을 이어간다.카카오뱅크는 경북, 인천, 대전, 경남 등 4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개인사업자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4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뜻을 모았다. 카카오뱅크가 이번 협약으로 선보이는 지역 특화 상생 보증 상품은 △경북 저출생 극복·육아보육 지원 대출 △인천 제조업 이자지원 대출 △대전 창업성장 대출 △경남 상생 대출 등 4가지다.카카오뱅크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00억 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경북 저출생 극복·육아보육 지원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가 신혼 부부거나 출산을 앞둔 '출생 지원 기업' 또는 사업장 내 유아시설이 설치된 요식업 및 교육 서비스업 등에 속하는 '육아보육 환경조성 기업'이며,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까지다.인천 지역 제조업 종사자를 위한 지원 상품도 준비돼 있다. 카카오뱅크는 인천신용보증재단에서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는 인천 제조업 이자지원 대출에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취급 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서 제조업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까지다.대전 지역의 창업기업이라면 한도 우대가 가능하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카카오뱅크가 특별 출연한 5억 원을 재원으로 75억 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하는 대전 창업성장 대출을 선보인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기업
2024.04.30 14: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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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 2조' 즐거움,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씨네투어X산책’ 개최
오는 5월 1일 개막을 앞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전주씨네투어X산책’을 진행한다.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해부터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운영한 ‘전주씨네투어X산책’은 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전주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영화 상영과 공연을 선사하는 사업으로, 전주객사,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전주시 곳곳에서 편하고 자유롭게 영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영화제 개막 전 전주국제영화제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로 호평받았다.특히 5월 10일(금)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끝나지만 ‘전주씨네투어X산책’ 일정은 약 한 달 뒤인 6월 8일(토)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영화 축제를 더 즐기지 못한 관객과 시민의 아쉬움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주씨네투어X산책’은 영화와 공연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전주씨네투어X산책’에서는 우정, 성장, 가족, 감동 등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상영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영화 상영 전에는 고니, 느린날, 탭댄싱어 박형주, 페이지, 주간 김은총, 윤별&향기, 행로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있어 산책, 영화, 공연 등 일석삼조로 즐길 수 있다. ‘전주씨네투어X산책’은 전주대학교 대운동장, 전주월드컵경기장광장, 엽순근린공원, 세병공원, 문화공판장 작당(남부시장), 덕진공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및 영화 상영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혹은 전주씨네투어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
2024.04.19 1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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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박한길 회장, 세종시청에서 나눔문화 특강
4월 18일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여민실에서 애터미 박한길 회장 후원금 배분 전달식과 특강이 진행됐다. 박한길 회장이 세종시에 지정기탁한 8억 4000만원의 후원금은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등 30개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되어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의 학습 지원과 피해장애인쉼터의 이동경사로 설치 등 세종지역 곳곳에 쓰인다.최민호 세종시장은 “박한길 회장은 정말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많은 기부를 하신 분”이라며 “세종시장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박한길 회장의 특강에는 세종시청 보건복지국 직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배분기관담당직원,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40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박한길 회장에게 나눔은 소명이다. ‘CEO스코어데일리’의 자료에 따르면 애터미의 기부는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최고다. 2021년과 2022년 기준 500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매출 대비 기부금 비중이 2%를 넘었다. 굵직한 것만 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소맘(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기금 100억 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 250여억원, 매달 컴패션 어린이 1만명(애터미) & 1천명(박한길 회장) 후원, 전주예수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27억원 후원, 실로암안과병원 20억여원 후원 등이 있다.박한길 회장은 늘 나눔은 가까운 곳부터, 작은 것부터, 바로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 말한다. 박한길 회장 역시 애터미를 창업하고 몇 달 만에 겨우 받은 첫 월급 200만원에서 20만원을 떼어 사무실 근처의 초등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한 것이 나눔의 시작이다. 현재 박한길 회장의 3대 가족 9명은 모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이번 강
2024.04.19 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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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신성록·규현·전동석...최강캐스트 '프랑켄슈타인' 온다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주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앞둔 가운데 주요 캐스팅을 16일 공개됐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하게 만들며 호평을 얻은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풍성한 음악은 물론 중 주요 인물 모두가 1인 2역을 맡아 레전드 배우들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의 라인업도 화려하다.우선,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유준상, 신성록, 규현, 전동석이 캐스팅됐다.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돼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에는 박은태, 카이, 이해준, 고은성이 합류했다.또한,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 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은 선민, 이지혜, 최지혜가 맡는다.빅터를 이해하는 유일한 가족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은 전수미,장은아, 김지우가 연기한다.이 밖에도 극 중 배경이 되는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에는 이희정이 초연부터 다섯 번째 시즌까지 계속해서 함께 하게 됐고,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벤허’, ‘마리 앙투아네트’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 문성혁이 새롭게 합류했다.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에는 2014년
2024.04.16 10: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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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베일 벗는 박찬욱 신작 '동조자'...오늘(15일) 공개
박찬욱 감독 신작 ‘동조자’가 마침내 오늘 15일 베일을 벗는다. 쿠팡플레이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최초 공개되는 ‘동조자(The Sympathizer)’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다.['동조자(The Sympathizer)' 스틸. 사진제공 =쿠팡플레이]15일 공개되는 1화는 패망을 앞둔 자유 베트남에서 공산주의 스파이로 활동하는 주인공 ‘대위(호아 쉬안데)’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면서도 위트 있게 그려낸다.남 베트남의 ‘대위’이자 북 베트남의 남파 간첩인 주인공. 암약하는 공산당 간첩을 색출하는 임무와, 또 한편 자유 베트남 군사 기관의 기밀 정보를 북으로 빼돌리는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며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 - 베트남 혼혈이자 두 개의 언어, 두 개의 역할을 가진 주인공이 겪을 주변인으로서의 극심한 내면적 갈등과 혼란, 그리고 앞으로 벌어질 불안한 전개가 예고된다.['동조자(The Sympathizer)' 스틸. 사진제공 =쿠팡플레이]지난주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동조자’는 이미 미국 현지 언론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당신의 눈을 뜨게 하고 행동하게 만들 것이다”(IndieWire), “대담하고 야심차고 눈부신 TV 시리즈”(TIME Magazine), “올해 HBO의 최고 작품”(Inverse), “단연코, ‘동조자’는 클래식이 될 것이다”(Collider), “냉소적인 유머를 뚝심 있게 진심 있는 탐구로 완성시켰다”(Paste Magazine), “주제의 무게를 잘 담아낸 블랙 코미디”(TV Guide) 등 거장 박찬욱 감독의 스타일로 완성된 연
2024.04.15 1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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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x모두의연구소 ‘EU 인공지능법과 기업 대응’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원과 모두의연구소가 오는 4월 17일 모두의연구소 강남 캠퍼스에서 ‘EU 인공지능법과 기업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AI 활용 분야를 4단계의 위험 등급으로 정의한 EU의 새로운 인공지능 규제 내용에 대한 기업 이해도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딥페이크, 저작권, 개인정보 문제 등 인공지능 기술 악용으로 인한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확인하고 점검 및 대응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세미나는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의 오정익 변호사의 발표로 시작하여, 법무법인 원 김윤명 전문위원, 그리고 인이지(INEEJI) 장윤석 사업총괄이사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장 이유정 변호사의 사회로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법무법인 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장 이유정 변호사는 “유럽연합 의회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법을 통과시킨 이후로 글로벌 기업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며 “법 적용 시점은 약 2년간의 유예 기간이 있지만 EU 인공지능법은 포괄적인 규제를 규정하는 기본법인만큼 앞으로의 경영 전략과 방향성을 검토를 위해서라도 면밀하게 검토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은 기업을 위한 AI 규제 대응, 컴플라이언스 자문, AI 윤리 교육 등 다각도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은 2020년 출범 이래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부딪치는 다양한 법률 이슈 및 보안 문제에 대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모두
2024.04.12 10: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