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고자 하는 모든 이들의 욕망을 일깨우다, IWC 샤프하우젠

파일럿을 위한 전문 시계라는 콘셉트로 1868년 스위스에서 문을 연 IWC 샤프하우젠은 창립 이래 장인의 완벽함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입지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1936년 처음 등장한 ‘Special Watch for Pilots’라는 이름의 항공시계는 그저 파일럿을 콘셉트로 한 시계가 아닌 최초로 실제 파일럿을 위해 탄생됐으며 이후 IWC 파일럿 워치 컬렉션의 모태가 됐다. 70년 이상의 파일럿 워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2012년, IWC 샤프하우젠의 강력한 이륙을 알린다.
[2012 SIHH in Geneve] IWC Schaffhausen
TOP GUN MIRAMAR
Big Pilot's Watch Top Gun Miramar & Pilot's Watch Chronograph Top Gun Miramar

IWC 샤프하우젠에서 출시되는 새로운 파일럿 워치는 2012 뉴 탑건 컬렉션. 그리고 그 선봉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탑건 신화의 탄생에 찬사를 보내는 탑건 미라마(Top Gun Miramar)가 있다. 비행에서는 분과 초의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반영해 뉴 탑건 미라마 에디션들은 5부터 55까지 5단위로 배열한 아라비안 인덱스를 적용해 오직 분과 초만을 나타낸다.
[2012 SIHH in Geneve] IWC Schaffhausen
광택이 흐르는 짙은 회색빛 세라믹 케이스와 무광의 잿빛 다이얼, 베이지색의 핸즈와 챕터링, 터프하게 짜인 군용 벨트를 연상시키는 섬유 소재의 스트랩 등 전형적인 국방색들의 조합은 항공을 위한 정밀기기가 위대한 걸작으로 남도록 돕는 요소들이다. 탑건 미라마 에디션들은 두 가지 첨단소재를 자랑하는데, 첫째는 1980년대에 IWC에서 최초로 개발돼 현재는 탑건 컬렉션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세라믹 케이스며, 둘째는 백 케이스와 푸시버튼, 그리고 크라운의 소재인 티타늄이다. 빅파일럿 워치 탑건 미라마(Big Pilot's Watch Top Gum Miramar)는 48mm의 지름을 설명이라도 하듯 세계에서 가장 큰 IWC의 무브먼트 칼리버 51111이 탑재됐다. 스테인리스 핀 버클, 168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며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 미라마(Pilot’s Watch Chronograph Top Gun Miramar)는 IWC 탄생 이래 가장 진보되고 혈기 왕성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칼리버 89365가 탑재됐다.
[2012 SIHH in Geneve] IWC Schaffhausen
CLASSIC TOP GUN
[2012 SIHH in Geneve] IWC Schaffhausen
처녀 비행 후 70여 년 넘게 파일럿 워치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군림해온 IWC의 파일럿 워치는 2007년 탑건 컬렉션의 합류를 시작으로 2012년 새롭게 선보이는 세 가지 탑건 모델의 블랙, 화이트, 그리고 레드의 조화가 돋보인다.



Pilot's Watch Chronograph Top Gun
[2012 SIHH in Geneve] IWC Schaffhausen
새로 출시된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탑건(Pilot's Watch Chronograph Top Gun)은 자체 생산한 칼리버 89365를 장착했다. 44시간 파워 리저브는 68시간으로 보안됐으며, 양 방향으로 반사를 방지하도록 처리된 모스 경도 9등급의 사파이어 글라스는 스크래치에도 매우 강하며 갑작스런 압력 변화에도 안전하다.


Big Pilot's Watch Perpetual Calendar Top Gun

고급 시계와 최첨단 기술의 만남인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탑건(Big Pilot's Watch Perpetual Calendar Top Gun)은 파일럿 컬렉션 중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난 모델이다. 48mm의 매트한 블랙 세라믹 케이스 안에 담긴 IWC 자체 생산의 칼리버 51614의 움직임과 워치메이킹 역사상 가장 정교한 오토매틱 와인딩 시스템인 펠라톤 와인딩 시스템, 4자리 연도 표시의 퍼페추얼 캘린더, 양반구에서 관측이 가능한 달의 형상을 보여주는 문페이즈, 그리고 7일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이 이를 증명해준다.



Big Pilot's Watch Top Gun
[2012 SIHH in Geneve] IWC Schaffhausen
빅 파일럿 워치 탑건(Big Pilot's Watch Top Gun)은 1940년대 워치의 깔끔한 외관과 21세기의 최첨단 워치메이킹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탑재돼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IWC의 자체 제작 무브먼트 칼리버 51111은 크라운을 끝까지 감았을 시 7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케이스 뒷면에 위치한 탑건 패치가 이시계가 실제 비행 시에 견딜 수 있는지 설명해 준다.



Spitfire Perpetual Calendar Digital Date-Month
[2012 SIHH in Geneve] IWC Schaffhausen
고급스러운 레드 골드 케이스에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을 더해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정교한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스핏파이어 퍼페추얼 캘린더 디지털 데이트-먼스(Spitfire Perpetual Calendar Digital Date-Month). IWC 파일럿 워치 역사상 최초로 일과 월을 디지털 방식의 4자리 숫자로 표시하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프로펠러를 연상시키는 두 개의 핸즈와 네 자리 숫자들의 조화가 아름답게 수놓아져 있는 다이얼이 돋보인다.



SPITFIRE
[2012 SIHH in Geneve] IWC Schaffhausen
파일럿 워치의 해인 2012년, 새롭게 태어난 스핏파이어 컬렉션(Spitfire Collection). 2003년의 스핏파이어 컬렉션은 대영제국의 전설적인 싱글 프로펠러 에어크래프트, 스핏파이어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수많은 전문가들에 의해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바 있다. 날렵한 디자인, 피니싱, 소재, 그리고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장한 2012 스핏파이어 모델들은 이제 성공만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