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elier May

사랑하는 사람과 결실을 맺는 결혼의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공장에서 찍어내듯 천편일률적인 웨딩 촬영 대신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한 파티 스타일의 촬영이 유행이다.

유럽의 부티크 호텔을 연상케 하는 스튜디오에서 해외 명품 드레스를 입고 찍는 웨딩 촬영은 이제 셀러브리티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아뜰리에 메이는 인생의 2막을 여는 순간을 럭셔리 웨딩 스타일로 제안한다.
[Wedding Special] 럭셔리 웨딩 문화를 말하다
노블레스 웨딩을 만나는 서울 속의 샤토 말메종 (Chateau de Malmaison)

융단처럼 깔린 푸른 잔디와 수채화 화폭처럼 창문을 통해 보이는 소나무들. 외관에서 유럽의 고성을 연상케 하는 스튜디오 ‘아뜰리에 메이’는 서울 도심에서 차로 20분 거리인 태릉사격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패션 및 웨딩 잡지에서 에디터로 15년간 경력을 쌓아 온 이은선 대표와, 패션·리빙 매거진 및 광고 분야에서 전방위로 활동해온 배상훈 포토그래퍼가 각자의 분야에서 일군 노하우를 모아 결실을 맺은 곳이다.

비슷한 배경과 포즈로 식상한 기존의 웨딩 촬영과 달리 신랑, 신부가 오롯이 주인공이 돼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파티 스타일의 유럽식 웨딩 사진을 추구한다는 이들의 모토는 아뜰리에 메이 곳곳의 서비스에서 찾아볼 수 있다.

8000여 평의 야외 정원은 대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쏟아지는 햇살 아래 예식의 주인공을 빛내준다. 웨딩 사진과 함께 헤어, 메이크업을 하나의 패키지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신부가 가장 신경 쓰는 웨딩드레스는 아뜰리에 메이의 큰 자부심이다. 웨딩브랜드 라스포사, 베즐리미시카, 베라왕 등 명품 드레스를 보유한 세계적 웨딩 그룹 프로노비아스의 국내 공식 판매처이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만큼이나 유니크하고 스페셜한 디자인으로 예비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올해 준비된 드레스들은 뉴욕, 밀라노, 스페인 등에서 만들어진 드레스 위주로 들여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명품 드레스의 진면목을 즐길 수 있다.
태릉 사격장 인근에 위치한 아뜰리에 메이는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유럽 고성을 연상케 하는 외관을 자랑한다.
태릉 사격장 인근에 위치한 아뜰리에 메이는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유럽 고성을 연상케 하는 외관을 자랑한다.
스타들의 까다로운 초이스로 빛나다

아뜰리에 메이의 이러한 유럽 스타일의 명품 토털 웨딩 서비스는 이미 국내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결혼을 수놓았다. 가수 은지원의 하와이 웨딩을 총괄 디렉팅해 언론에서 주목받은 바 있으며 탤런트 임호의 채플웨딩, 영화배우 이범수의 웨딩화보를 진행했다.

그 외 탤런트 이지아, 한고은, 차예련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의 화보 디렉팅이 이곳 아뜰리에 메이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품격 높은 토털 웨딩 공간 아뜰리에 메이에서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고 싶은 이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는 이유다.

문의 02-3296-5557, www.weddingmay.co.kr

글 이지혜 기자 wisd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