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라이프스타일에서 4포켓 사파리 재킷(4 Pocket Safari Jacket)으로 성큼 다가온 봄 시즌 ‘스타일리시 가이’를 꿈꾸는 남자들의 로망을 실현시킨다.
원래 사파리(Safari)는 아프리카 밀림과 수풀 지대에서 사냥하는 탐험가들을 위해 디자인된 스타일로 사파리 재킷을 대중화시킨 건 종군기자이자 작가이자 모험가였던 어니스트 헤밍웨이였다. 갤럭시 라이프스타일은 영원을 꿈꾸는 모험가, 헤밍웨이가 사랑한 4포켓 사파리 재킷을 모던 사파리룩으로 새롭게 스타일링했다.
갤럭시 라이프스타일의 4포켓 사파리 재킷은 주중에는 블레이저를 대신해 특별한 감각의 오피스 룩으로 연출할 수 있고, 휴일인 주말에는 편안한 브이넥이나 라운드넥 티셔츠와 진 팬츠에 매치해 모던 이지 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네이비 컬러 4포켓 사파리 재킷에 세련된 느낌의 스트라이프 셔츠, 화이트 턴업(turn-up: 바짓단을 접어 올려 박은 스타일) 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우아한 그레이 컬러의 스웨이드 드라이빙 슈즈로 스타일링하면 감각적인 사파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02-2076-6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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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 화려함 속의 고혹적인 아름다움
DOLCE&GABBANA, Madonna Collection‘DG2087’
룩소티카코리아에서 마돈나와 돌체앤가바나의 조우로 디자인된 DG 마돈나 컬렉션 아이웨어를 선보인다. 마돈나의 고혹적이면서도 대담한 광고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돌체앤가바나 아이웨어는 드롭 셰이프의 프런트 위쪽에 더해진 메탈 디테일이 특징으로 템플에는 마돈나 컬렉션의 상징이 MDG 로고가 인그레이빙돼 품격과 아름다움을 더한다. 02-501-4436
체사레 파치오티,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한 하이탑
CESARE PACIOTTI, 2011 SS New Collection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체사레 파치오티 슈즈 컬렉션의 특징은 가볍게 코디할 수 있는 디자인의 슈즈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가 캐주얼에 집중되면서 아웃도어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이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
체사레 파치오티에서 선보이는 하이탑 스니커즈 역시 진 소재와 가벼운 화이트 컬러의 가죽 제품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세련된 디자인이 여러 스타일과 연출 가능한 새로운 체사레 파치오티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02-539-5999
키톤, 100년 전의 이탈리안 전통이 빚어낸 명품 슈트
KITON, 2011 SS Kiton MTM Promotion Event
키톤이 2011년 SS 시즌을 맞이해 MTM(Made To Measure) 맞춤 서비스를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키톤의 MTM 서비스는 모든 제작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맞춤 서비스로 슈트의 디자인은 물론 매장에 준비된 원단, 버튼, 라이닝, 이니셜 등의 세밀한 부분까지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슈트를 만들어 낸다.
남성 정장 시장의 키워드는 재봉 기술과 원단. 키톤은 키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원단으로 ‘최고 중의 최고 플러스 1(The Best Of The Best Plus 1)’이란 키톤 슈트의 철학을 이번 행사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다. 02-542-4801
브리오니, 클래식하면서도 활동적인 룩 제안
BRIONI, Weekend Look
브리오니에서 다가오는 SS 시즌을 맞아 비즈니스 출장과 주말여행에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위크엔드 룩을 제안한다. 아웃포켓 디자인의 다크그린 컬러 재킷은 리넨과 울 혼방 소재로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심플한 디자인의 라운드넥 니트와 꼬임 디테일의 라이트 그레이 카디건을 함께 매치하면 멋스러우면서도 활동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재킷과 근사한 조합을 이루는 트라우저는 100% 코튼 소재로 베이지와 라이트 그레이, 라이트 퍼플의 다양한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02-3274-6483
토즈, 철저한 장인정신과 ‘Made in Italy’의 열정
TODS, 2011 SS Men’s Gommino Shoes
토즈에서 2011 SS 시즌을 맞아 전통을 주제로 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실루엣, 심플한 라인, 컬렉션의 모든 제품이 최고급 소재로 장인에 의해 만들어진 이 컬렉션은 우아한 동시에 현대적이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럭셔리 모카신 중 하나인 토즈의 고미노(Gommino) 슈즈는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고미노는 섬세한 디테일과 훌륭한 퀄리티가 특징. 트레이드마크인 밑창에 있는 133개의 고무 페블이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스웨이드 소재와 가죽 소재의 리본 장식, 핸드 스티치로 자연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다. 02-3448-8126
알프레드 던힐, 새로운 캠페인으로 만나는 그들만의 전통성
ALFRED DUNHILL, 2011 SS Voice Campaign
알프레드 던힐에서 2011 SS 시즌 탁월함에 중점을 둔 커뮤니케이션 방향에 변화를 선보인다. 남성의 궁극적인 열망은 인정받는 데서 오는 성취감이며, 이는 오직 기술과 인텔리전스, 비범함을 이끄는 능력으로 이룰 수 있다.
알프레드 던힐에서 선보이는 보이스(voice) 캐스팅은 연령, 외모, 상태, 트렌드에 상관없이 성취로만 결정된다. 보이스는 솔직하고 품격 있는 영국 남성들의 포트폴리오인 셈이다.
보이스 캠페인은 일련의 흑백 인물화로 알프레드 던힐 의상을 착용한 대상들, 그리고 캐스트와의 인터뷰다. 2011 SS 시즌 새롭게 추가된 알프레드 던힐의 대·소형 가죽의 섀시 네이비(Chassis Navy) 컬렉션도 눈여겨보도록 하자. 02-3440-5615
벨루티, 이탈리아 댄디 감성이 묻어나는 가브리엘·지오바니·아틸리오
BERLUTI, New Olga III Collection
벨루티 올가 III(Olga III)는 모던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2004년 선보인 스타일이다.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의 유산과 역사를 되새기고자 한 올가 III 컬렉션은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적인 기품을 살린 벨루티만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발등의 볼륨을 미세하게 수정해 발볼이 넓은 고객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 고객들의 변화하는 발 형태에 맞게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면서도 브랜드의 독특한 개성과 멋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올가 III 스타일의 변함없는 인기 비결이다. 02-3446-1895
빨 질레리, 감각적인 컬러로 담아낸 세련된 슈트
PAL ZILERI, Blue Glen Check Suit
빨 질레리에서 봄 웨딩 시즌 위한 감각적인 슈트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부드러운 촉감의 울 100% 사르토리알레(Sartoriale) 슈트는 회색빛이 감도는 블루 바탕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이 특징. 여기에 레드, 옐로, 블루로 구성된 은은한 글렌체크가 더해져 풍부하고 감각적인 컬러감을 자랑한다. 이탈리안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기술의 접목으로 뛰어난 착용감은 물론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느낄 수 있다.
탈부착 퀼팅 라이너가 있는 밝은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코디하면 환절기 추위를 대비하면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02-2076-7612 에스.티.듀퐁, 최고급 만년필에 담아낸 아름다운 건축물
S.T.DUPONT, Limited Edition ‘ Tournaire 2nd Collection’
에스.티.듀퐁은 지난 시즌 프랑스의 대표적인 주얼리 아티스트인 필립 투르네르(Philippe Tournaire)와 컬래버레이션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투르네르 컬렉션’을 출시, 전통적이며 우아한 건축물을 필기구에 접목시켜 많은 이슈를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투르네르의 두 번째 컬렉션은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밀로의 비너스(Venus de Milo), 오페라 극장(Paris Opera), 그리고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회의사당(Capitol in Washington)이다. 파리 오페라 극장의 세 개의 돔은 옐로골드로, 국회의사당의 돔과 밀로의 비너스는 화이트골드로 제작됐다. 라인별로 전 세계 30피스 한정 생산된다. 02-2106-3592 아.테스토니, 이탈리아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기술력
A.TESTONI, 2011 SS NEW COLLECTION
아.테스토니는 1929년 가죽 제품의 본고장으로 불리던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볼로냐(Bologna) 지방에서 탄생됐다. 아.테스토니의 창시자인 아마데오 테스토니(Amadeo Testoni)는 이탈리아 볼로냐 인근의 위성 도시인 모데나, 파르마 등지를 떠돌며 각 도시의 전통적인 구두 만드는 비법과 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장인들과 함께 이 브랜드를 만들었다.
아.테스토니에서 2011 SS 시즌을 맞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성공한 남자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갈색 구두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유명해진 아.테스토니는 이번 시즌 부드러운 새끼 양가죽 소재로 된 슬립 온 스타일의 새로운 갈색 구두와 세련된 블루 컬러인 오세아노(Oceano) 컬러로 포인트를 준 갈색 가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02-554-4310
미도,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워치
MIDO, Baroncelli Chronometer Jubilee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심플하게 표현된 미도의 ‘바론첼리 크로노미터 주빌리(Baroncelli Chronometer Jubilee)’ 워치. 원형으로 브러시 처리된 블랙 다이얼이 빛의 방향에 따라 독특한 색감을 더해 핑크골드 케이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COSC 크로노미터 인증 무브먼트를 탑재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면까지 놓치지 않았다. 세련되게 풀어낸 감각적인 컬러 조합이 편안한 캐주얼 룩, 포멀한 슈트 어디에도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미도의 바론첼리 크로노미터 주빌리 워치가 스타일의 포인트가 돼 줄 것이다. 02-3149-9599
블랑팡, 실용성 돋보이는 심플한 워치 컬렉션
BLANCPAIN, Villeret Ultra Slim
블랑팡의 빌레레 모델은 1980년대 초부터 블랑팡의 핵심 이름으로 불려왔다. 신년을 맞이해 블랑팡은 포켓워치를 비롯해 다양하고 새로운 빌레레 모델을 선보이며 컬렉션을 강화했다. 튀지 않는 우아함은 블랑팡 빌레레 워치의 변치 않는 특징.
이러한 디자인 요소를 기반으로 블랑팡은 과거의 것들을 재해석하거나 새로운 무브먼트를 탑재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칼리버 11C5를 탑재한 ‘빌레레 울트라 슬림(Villeret Ultra Slim)’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함이 돋보이는 새로운 모델로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즈, 9시 방향에는 파워리저브 디스플레이, 3시 방향에는 데이트 창이 있다. 브라운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고급스럽다. 02-2118-6152
태그호이어, 여성 컬렉션 출시 특별 프로모션
TAG Heuer, Formula 1 Lady Steel & Ceramic Full Diamond
태그호이어에서 3월 세라믹으로 제작된 여성용 타임피스 ‘F1 레이디 스틸 & 세라믹 풀 다이아몬드(Formula 1 Lady Steel & Ceramic Full Diamond)’ 시계를 선보인다.
F1 레이디 스틸 & 세라믹 풀 다이아몬드 시계는 여느 세라믹 시계처럼 코팅된 재질이 아닌 세라믹 그 자체를 베젤에 삽입함으로써 보다 정교하면서도 완벽한 기능성을 표현해낸 것이 특징. 새로움을 추구하는 여성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태그호이어는 신제품 여성 컬렉션 출시에 맞춰 3월 1일부터 여성 시계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프랑스 고급 향초 ‘딥티크’를 선물로 증정한다. 02-548-6020~1 오리스, 레트로 스타일이 안겨주는 즐거움
ORIS, BC4 Retrograde Day
오리스의 신제품인 ‘BC4 레트로그레이드 데이(BC4 Retrograde Day)’ 워치는 현대 항공시계 기술과 레트로 디자인을 결합시킨 감각적인 시계다.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BC4 케이스 안에 블랙 다이얼로 디자인돼 강렬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다이얼 중앙 아래 사각형 요일창을 통해 요일을 표시하는 레트로 스타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오리스만의 독특하면서도 심플한 방법으로 스타일을 완성해냈다. 02-757-9866
칼 F. 부케러, 120년이 넘는 스위스 고유 시계 제조 방식
CARL F. BUCHERER, Patravi Traveltec
칼 F. 부케러는 ‘스마트 심플렉서티(Smart Simplexity)’란 콘셉트 아래, 현존하는 것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시계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트라비 트레블테크(Patravi TravelTec)’는 칼 F. 부케러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는 컬렉션으로 젊은 CEO의 니즈를 담아 여러 시간대를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특징. 블랙 또는 화이트 컬러 다이얼에 46.6mm의 케이스는 미적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더해 완벽한 조화를 갖췄다. 02-3284-1332
브레게, 그레이와 레드 컬러가 선사하는 시크함
BREGUET, Tradition 7027BB
브레게의 워치메이킹 역사와 전통의 상징인 트레디션 7027 워치에는 가장 주목받는 칼리버 507DR이 사용됐다.
모노톤의 세련된 그레이 컬러와 블랙 가죽 스트랩의 조화가 돋보이는 트레디션 7027BB(Tradition 7027BB)는 내부가 오픈된 형태로 제작돼 있으며 무연탄 소재의 그레이 컬러 무브먼트와 붉은색 루비가 이뤄내는 디자인 또한 모던함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개별 시리얼 넘버와 브레게 로고가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02-6905-3571
오메가, 1950년대 선보인 여성 시계 라인을 재해석한 뉴 컬렉션
OMEGA, Ladymatic Line
오메가에서 아름다운 디자인과 세계 최고의 기계식 워치 무브먼트가 조화를 이룬 여성용 시계 라인, ‘레이디매틱(Ladymatic)’을 새롭게 론칭했다. 시계의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여성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대변해 주고 있다.
오직 여성만을 위한 레이디매틱 라인 시계는 부드러운 물결을 형상화한 케이스 옆면의 웨이브 장식이 특징으로 베젤에는 다이아몬드가 스노 세팅돼 있어 그 화려함을 더한다. 02-511-5797
브라이틀링, 국내 단 10개만 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BREITLING, Avenger Code Yellow Limited Edition
브라이틀링에서 ‘어벤저 코드 옐로 리미티드 에디션(Avenger Code Yellow Limited Edition)’을 선보였다. 어벤저 코드 옐로의 가장 큰 특징은 브라이틀링의 시그니처 컬러인 선명한 노란색이 서브 다이얼 시곗바늘과 이너 베젤 링 단위에 적용됐다는 점.
미적인 부분 외에도 어벤저 코드 옐로는 크로노그래프의 강인함, 기능성, 정확성, 세련미가 가장 완벽하게 투영된 모델로 꼽힌다. 어벤저 코드 옐로는 전 세계 1000개를 선보이며 국내에는 10개만 입고됐다.
02-3448-1230
코룸, 화려한 사파이어 속에 담아낸 아름다움
CORUM, Miss Golden Bridge
코룸의 플래그십 모델 골든 브리지에서 여성을 위한 모델 ‘미스 골든 브리지(Miss Golden Bridge)’ 로즈골드, 화이트골드, 베젤 다이아몬드 세팅 버전을 출시한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이 독특한 시계 디자인은 브랜드의 철학을 담은 중요한 라인 중 하나로 ‘바게트’ 무브먼트 제작이란 모험을 감행했다는 것이 특징.
길이 33mm, 너비 3mm, 높이 5mm인 브리지 안에 140가지의 부품들이 배열돼 있으며 40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케이스 전·후·옆면 모두 크리스털로 만들어져 시계의 사방에서 골든 브리지의 아름다운 바게트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02-3438-6254
해밀턴, 고유 헤리티지에 현대적 라이프스타일 가미
HAMILTON, RailRoad Midday Train 38mm
해밀턴의 포켓워치가 체인을 떼어내고, ‘레일로드 미드데이 트레인 38mm(RailRoad Midday Train 38mm)’의 손목시계로 새롭게 탄생했다.
다이얼을 둘러보면 기차의 정확성을 위해 태어난 해밀턴 브랜드의 깊은 뿌리를 느낄 수 있는 레일 트랙이 떠오를 것이다. 혹은 어린 시절 갖고 놀던 기차놀이 장난감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할 터.
메탈 소재의 인덱스가 사용됐고, 3시 방향에 데이터 창을 탑재해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했다. 실버, 블랙, 화이트 다이얼 중 선택이 가능하며 블랙·화이트 레더 스트랩에서 현대적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02-3149-9593
해리윈스턴 워치, 전통적인 스퀘어와 부드러운 곡선의 만남이 이뤄낸 아름다움
HARRY WINSTON WATCH, Avenue Oval
해리윈스턴 워치가 처음으로 여성을 위해 디자인한 애비뉴 시리즈가 ‘애비뉴 오벌(Avenue Oval)’ 컬렉션으로 재탄생했다.
화이트 펄과 블랙 펄이 4.5캐럿에 달하는 VVS 퀄리티의 다이아몬드 20개와 만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크라운에 세팅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포함해 남다른 정교함을 자랑하는 해리윈스턴의 여성용 베스트셀링 타임 피스 애비뉴 오벌 컬렉션.
타원형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의 조화로운 미학이 특별한 매력을 전달한다. 02-540-1356
쇼파드, 클래식 자동차의 열정을 담은 컬렉션
CHOPARD, Mille Miglia_Gran Turismo XL Chrono
쇼파드는 이탈리아의 전통 자동차경주 축제인 밀레 밀리아에서 영감을 받아 ‘밀레 밀리아 그란 투리스모 XL 크로노(Mille Miglia_Gran Turismo XL Chrono)’를 제작했다.
1998년부터 밀레 밀리아 행사의 공식 스폰서이자 ‘타임키퍼(time keeper)’로 매해 새로운 밀레 밀리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밀레 밀리아 컬렉션은 험난한 카 레이싱을 견뎌낼 정도로 견고한 무브먼트와 외장, 그리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핵심 콘셉트로, 1960년대 유행했던 던롭(Dunlop) 경주의 타이어 디자인에서 따온 러버(Rubber) 밴드가 특징.
여기에 태키미터(tachymeter) 다이얼과 대회의 깃발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화살 모양 초침으로 이제는 밀레 밀리아 대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화제의 드라마 <아이리스>의 스핀 오프 시리즈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주인공, 정우성이 착용해 화제가 됐다. 02-2118-6085
박진아 기자 p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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