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시와 구질의 상관관계
스윙을 마친 피니시의 모양을 보면 볼의 구질이 슬라이스인지, 스트레이트인지, 드로 구질인지를 알 수 있다. 피니시 모양에서 샤프트 방향이 오른쪽 허리 쪽으로 내려간 형태를 하고 있으면, 임팩트를 가져갈 때 아웃 투 인 궤도로 스윙을 했고 볼의 구질은 페이드 혹은 슬라이스다.![[Golf Lesson] 구질 변화 원한다면 피니시 자세를 교정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7295.1.jpg)
![[Golf Lesson] 구질 변화 원한다면 피니시 자세를 교정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7296.1.jpg)
이때 볼에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사이드 스핀이 걸리면서 슬라이스가 나타나고 피니시로 넘어가는 구간에는 양 팔을 들어 올리는 현상으로 인해 왼쪽 팔뚝이 하늘을 향한다. 왼쪽 겨드랑이가 많이 들려 겨드랑이가 벌어지는 치킨 윙 모양이 나타나고 클럽의 샤프트 방향이 등 뒤로 넘어가면서 오른쪽 옆구리 쪽으로 내려간 모양(사진 3)이 된다.
![[Golf Lesson] 구질 변화 원한다면 피니시 자세를 교정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7297.1.jpg)
볼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되는 사이드 스핀이 걸리게 돼 볼은 스트레이트 혹은 드로 구질로 날아가고 피니시로 넘어가는 모양은 임팩트 직후 스윙궤도가 몸과 멀어지면서 로테이션이 잘 이뤄지면서 왼쪽 팔뚝이 지면을 향하고 샤프트는 오른쪽 어깨 방향으로 넘어가는 피니시 모양이 만들어진다(사진 6).
![[Golf Lesson] 구질 변화 원한다면 피니시 자세를 교정해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AD.2510729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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