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프리메로 시놉시스 El Primero Synopsis
[BASEL WORLD 2014] ZENITH
[BASEL WORLD 2014] ZENITH
원형 케이스의 섬세한 다이얼은 완벽한 가독성을 높이며 전체적으로 순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9시 방향에서 시간과 분, 초가 정확하게 구현되는 것을 보여 주는 엘 프리메로 4613 칼리버는 시계 역사상 가장 빠른 36000VpH 진동수를 자랑한다. 독특한 오픈 형식의 다이얼은 나사로 고정된 아플리케 안에서 실리콘으로 제작된 무브먼트의 부품들을 드러낸다. 윤활유가 필요 없는 실리콘으로 제작된 레버와 방탈 장치는, 스틸과 같은 동력을 구현하면서 더 강한 힘을 발산한다. 지름 40mm의 핑크 골드 또는 스틸 케이스로 50시간 파워리저브, 100m 방수가 가능하다.



파일럿 타입 20 그랑 푀
Pilot Type 20 Grand Feu
[BASEL WORLD 2014] ZENITH
제니스 매뉴팩처 역사상 최초의 사파이어 케이스일 뿐만 아니라 시계 역사상 가장 큰 지름 60mm의 사파이어 케이스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케이스 뒷면과 측면 또한 투명한 사파이어로 제작해 무브먼트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아라비아 숫자 인덱스와 비행 중 편의를 위해 장갑을 낀 상태로도 조절이 가능한 커다란 크라운은 파일럿 시계로서의 면모에 충실하다. 8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열처리한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은 9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 3시 방향에 파워리저브 표시 창이 위치해 있다. 칼리버 중 가장 정확한 크로노미터로 인증 받은 5011K 칼리버를 장착, 48시간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며 오직 1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엘 프리메로 라이트웨이트
El Primero Lightweight
[BASEL WORLD 2014] ZENITH
지름 45mm의 카본 케이스와 티타늄, 실리콘으로 제작된 무브먼트가 결합돼 25% 더 가벼운 초경량을 자랑한다. 무브먼트의 브리지는 항공술에서 쓰이는 가볍고 견고한 소재인 티타늄을 사용했으며 레버와 방탈 장치에는 일반 합금보다 3.5배가량 가볍고 스틸보다 강하며 항자성 소재인 실리콘이 사용됐다. 1969년 엘 프리메로 크로노그래프의 상징적인 3가지 색을 재현한 창은 오픈워크 다이얼 위에서 더욱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250개 한정판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