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는 정부의 재건축 아파트 규제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정부가 재건축에 대한 고강도 대책을 준비 중이어서 그동안 호가 위주로 강세를 보였던 대치동 주변 재건축 아파트들은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 2월 서울수도권아파트 매매가는 여의도에 이어 서빙고지구 재건축 정비계획이 잇따라 확정되면서 이들 지역 재건축 단지의 호가가 크게 올랐다. 이 밖에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한강변 아파트들이 청담 삼익 35층 건축 심의 통과 이후 초고층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2006년 1월10일 대비 2월14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