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스벳, ‘제4회 가을 풉로깅’ 얼리버드 티켓 판매 조기 마감
스마트펫케어 브랜드 ‘빌리스벳’이 주관하는 ‘제4회 가을 풉로깅(Pooplogging)’ 행사의 얼리버드 티켓이 조기 마감을 시작으로 정식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은 지난 해 10월 이뤄진 3회차 행사보다 빠른 마감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 기간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정식 티켓은 8월 5일 오픈 예정이다.

빌리스벳이 만든 풉로깅(Pooplogging)은 풉(poop)과 플로깅(plogging)의 합성어로, 빌리스벳이 2022년 행사를 시작하며 직접 상표 등록한 펫 문화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공원 및 산책로에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매년 행사를 이어오면서 건강한 반려견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앞서 지난 3회 행사에는 21개 협찬사(아임웹, 카카오T, 하림, 카길, 메가주, 닥터브로너스, 조르단, 로렌츠, 우프, 아카이브볼드, 페피릴리프, 고아웃클럽, 우분트, 도넛도넛, 꼬떼아꼬떼, 에코폼펫, 티어라움, 벳프, 원오브어스, 노플라스틱선데이, 구루구루)와 약 1,2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더욱 많은 협찬사와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에게는 풉로깅 티셔츠, 장갑, 반려동물용 스카프, 풉로깅용 봉투, 빌리스벳 에코풉백, 빌리스벳 프로바이츄 미니 등 다양한 구성품이 제공되며, 추가 구성품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구매한 티켓 1매 당 2,000원은 학대견 구조 단체인 ‘위액트’에 기부 예정으로 지난 1회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풉로깅 소모임 ‘풉리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빌리스벳 관계자는 “풉로깅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우리 주변 산책로와 공원의 환경 정화 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바람직하고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과 즐겁고 쾌적한 반려동물 산책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