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재무 안정성 돋보여
고금리, 인건비, 원자잿값 상승과 정부 규제로 건설사의 위기가 심화되는 모양새다.

실제 대형 건설사 일부는 지분,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달리 여력이 없는 중소, 중견 건설사들은 문을 닫는 일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부도 처리된 건설업체는 총 26곳으로 종합건설사 10곳, 전문건설사 16곳에 이른다. 2021년 12곳, 2022년 14곳에 그쳤으나 2023년에는 21곳으로 증가한 추세다. 폐업 건설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달까지 종합건설사 폐업건수는 394건으로 전년 동월 326건 대비 20.8% 증가했다. 아직 11, 12월이 남아 실질적인 건설업체의 부도 현황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있다.

공사비와 인건비가 올라가 수익성이 낮아진 가운데 근로자들의 노동 여건 개선과 건설자재 수급 변동성 등이 커지면서 공사 기간이 지연되는 사례마저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중소, 중견, 대형 건설사의 상황은 안갯속에서 헤맬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라 할지라도 계열사가 많은 곳은 그나마 버틸 만하지, 그렇지 않은 곳은 자금 회수가 막혀버린 사업장이 크게 늘어나면서 자기자금도 바닥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주택 인허가, 착공건수가 줄어드는 것도 그만큼 리스크가 높은 대내외 상황의 여파”라고 현재의 분위기를 대변했다.

결국 수요자, 투자자가 가격, 입지, 브랜드만큼 직접 건설사의 재무건전성 등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건실한 건설사가 내놓은 아파트가 아니라면, 자칫 자금 문제가 생겨 입주예정 시기가 미뤄지는 등의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대형 건설사로의 수요 쏠림도 비일비재하다. 대표적인 현상이 나타나는 곳은 강원 원주시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다.

이 단지는 현금·현금성 자산 2조110억원, 특히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건설업 최상위 수준인 ‘AA-‘의 신용등급을 6년 연속 받은 DL이앤씨를 통해 지어져 시공,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점은 현재와 같은 대내외적 상황에 이 단지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빠르게 촉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의 분양물량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 구성과 지역 내에서도 특히 희소가치가 높은 조망권을 갖춰 주거, 미래가치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별로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에 이른다. 전 세대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는데, 현재 원주시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희소성이 높다.

이 단지에는 원주시 최초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되고 단지 내, 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또 층간소음 최소화를 위한 완충재(60T), 끊김이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를 통한 단열기술 등 기술력이 집약된 단지로 지어진다.

무실생활권과 인접해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 이용 또한 쉽다. 단지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예정인 GTX-D노선(예정)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축사업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집값 상승 등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으로 청약통장의 사용, 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원하는 동, 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원주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84타입 2,100만원, 102타입 2,800만원)을 제공한다. 계약 시에는 신용대출(이자지원) 및 대납 조건도 적용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고, 스트레스 DSR 2단계의 규제는 적용받지 않는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들어서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