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을 앞둔 인쌩맥주 부에나파크 소스몰점은 인쌩맥주의 미국 첫 번째 매장으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로스앤젤레스 근처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인근에 테마파크와 박물관, 다양한 쇼들이 가까이 있어 현지 및 세계 각지에서 미국을 찾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인쌩맥주는 부에나파크 소스몰점 오픈 후 라스베가스 지역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48시간 저온 숙성으로 만든 '살얼음 맥주'와 다양한 안주 메뉴를 선보이며, 전통 한옥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통해 한국 주점만의 감성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인쌩맥주 관계자는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 음주 문화를 궁금해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쌩맥주만의 맛과 멋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한국 고유의 주점 문화를 전 세계로 확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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