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년 2개월 만에 통화정책이 긴축에서 완화로 전환된 후 시장의 동결 예상을 깨고 추가 금리 인하가 진행된 셈이다. 이에 은행 예적금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로 자금이 옮겨가는 ‘머니무브’ 현상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방면에서 경기가 안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 또한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을 중심으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에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신규 임차인은 장기 렌트프리, 임대료 대폭 인하 등 한시적 파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업시설 내에는 ‘메가박스’, ‘키즈다쿵2’, ‘락볼링장’, ‘연두테니스’, ‘롯데슈퍼’ 등 키테넌트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이를 중심으로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패션, 뷰티, 플라워샵, 오피스, 학원, 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업종이 탄탄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대방디엠시티 내 총 1,638세대(아파트 494세대, 오피스텔 1,144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인근으로는 ‘전북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1,2차’ 등 주거단지가 들어선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인근으로는 온빛초, 만성초, 만성중, 온빛중, 양현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학생, 학부모 수요가 풍부하다.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등 다수의 공공기관도 인근에 들어서 종사자 수요를 흡수하기 유리하다.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 운영 중이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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