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포상식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새일센터 종사자 및 지자체 관계자, 기업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들이 가사와 육아로 인한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여성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 새일센터와 관련 기업 및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표창이 수여됐다.
오정수 대표이사는 "노랑오리는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여성 우선 채용에만 머무르지 않고, 출산·육아에 친화적인 기업 환경을 조성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회사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영숙 차관(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은 "전국 159개 새일센터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해 여성의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있다"면서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여성의 전 생애에 걸친 경제활동을 지원해 경력 단절 없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훈제식품 제조 명가인 노랑오리의 대표 제품인 '마늘 치킨 훈제 슬라이스', '훈제 돼지 삼겹 슬라이스', '훈제 돼지 목심 슬라이스'는 롯데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농협 하나로마트, 쿠팡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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