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플랩백, 6~7% 가격 올려…라지 사이즈는 1678만원으로

"이러다 2000만원 찍겠네" 샤넬, 클래식백 가격 또 인상
매년 2~4차례씩 가격 인상을 시도해온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해도 어김없이 가격을 올리는 결정을 내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이날 클래식 플랩백 등 주요 가방 제품의 가격을 6~7% 인상했다. 올해 첫 인상이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 사이즈는 1390만원에서 1497만원으로 올랐으며, 같은 모델의 미디움 사이즈는 1450만원에서 1557만원으로 조정됐다. 라지 사이즈는 1570만원에서 1678만원으로 인상됐다. 이외에도 보이백은 1021만원으로, 뉴미니는 758만원으로 변경됐다.

샤넬은 해마다 스테디셀러 제품들의 가격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3월, 5월에 가격을 올렸다. 2022년에는 1월, 3월, 8월, 11월 등에 가격 인상을 시도했고, 2021년에는 2월, 7월, 9월, 11월에 걸쳐 총 4번의 가격 인상을 진행했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총 11번의 가격 인상 결정을 내렸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