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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프랜차이즈 첫 직상장…“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위클리 이슈 : 인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F&B)가 11월 코스피에 입성한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첫 직상장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10월 22일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중동 지역과 대만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교촌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력인 치킨 사업 외에도 가정간편식(HMR) 사업 확대 등을 통한 가공식품 영역으로의 사업 ...

    2020.10.26 10:59:59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프랜차이즈 첫 직상장…“글로벌 식품기업 도약”
  • [프리뷰]LG·SK 배터리 전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LG화학·SK이노베이션 양 사에 장기간 리스크로 작용 -'불타는 코나EV 사태'에 1라운드는 극적 합의 가능성도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소송 '1라운드'에 대한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0월 26일(현지 시간)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지난해 4월 제기한 영업 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당초 10월 5일 최종 판결이 나올 예정이었지만 ...

    2020.10.24 09:47:52

    [프리뷰]LG·SK 배터리 전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ESG 분석]카카오, 종이 없는 카카오페이 모바일 청구서로 나무 4350그루 살렸다

    [커버스토리 = 기업 평가 새 잣대 'ESG'] -주요 기업의 ESG 컨센서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카카오는 대면보다 비대면 활동을 촉진하고 디지털화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자연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2019년 연간 총 3000만 건이 이용된 카카오페이의 청구서는 모바일 기반의 전자 고지 결제 서비스다. 종이 형태의 고지서를 카카오톡으로 받아 납부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우편 발행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

    2020.10.21 09:38:36

    [ESG 분석]카카오, 종이 없는 카카오페이 모바일 청구서로 나무 4350그루 살렸다
  • [ESG 분석]이마트, 대형마트 최초 비닐봉지 없는 매장 운영…친환경 쇼핑 문화 선도

    [커버스토리 = 기업 평가 새 잣대 'ESG'] -주요 기업의 ESG 컨센서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이마트는 한국 최초의 녹색 매장, 최초의 비닐봉지 없는 점포, 최초의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 정책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2008년 10월부터 환경부와 상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 정보를 상품에 표기하는 탄소 성적 표시제 협약을 체결했다. 2009년 4월 한국 최초의 탄소 발자국 인...

    2020.10.21 09:38:01

    [ESG 분석]이마트, 대형마트 최초 비닐봉지 없는 매장 운영…친환경 쇼핑 문화 선도
  • [ESG 분석]우리금융지주, 투명한 이사회 구조를 발판 삼아 완전 민영화 추진

    [커버스토리 = 기업 평가 새 잣대 'ESG'] -주요 기업의 ESG 컨센서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온실가스 감축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2018년 8만5424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는데 이는 2016년 대비 3.4% 감소한 수준이다. 900여 개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노후 설비 교체와 고효율 조명(LED)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2014년 이후 85억원...

    2020.10.21 09:37:32

    [ESG 분석]우리금융지주, 투명한 이사회 구조를 발판 삼아 완전 민영화 추진
  • [ESG 분석]오리온, 쓰레기 줄인 '착한 포장' 프로젝트 6년…고객·환경 모두 잡았다

    [커버스토리 = 기업 평가 새 잣대 'ESG'] -주요 기업의 ESG 컨센서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오리온은 윤리 경영과 환경 친화적 경영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제품의 포장재 크기와 잉크 사용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제품의 양을 늘려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시행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제고와 친환경 경영 모두 성과를 내고 있다. 제품 내 빈 공간 비율을 환경부 기준인 35%보다 낮은 2...

    2020.10.21 09:36:59

    [ESG 분석]오리온, 쓰레기 줄인 '착한 포장' 프로젝트 6년…고객·환경 모두 잡았다
  • [ESG 분석]아모레퍼시픽, 기후 변화 중·장기 전략 추진…신재생에너지 비율 63% 증가

    [커버스토리 = 기업 평가 새 잣대 'ESG'] -주요 기업의 ESG 컨센서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 가고 있다. 2019년 한국의 사업장을 기준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6221MWh로, 약 7%를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했다. 이는 2018년 신재생에너지 총발전량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 본사는 전기 사용량의 11.2%를 지열·태양광·태양열 에너지로 대체했다. ◆...

    2020.10.21 09:36:41

    [ESG 분석]아모레퍼시픽, 기후 변화 중·장기 전략 추진…신재생에너지 비율 63% 증가
  • [ESG 분석]신세계, 쇼핑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백화점…'그린 신세계' 속도

    [커버스토리 = 기업 평가 새 잣대 'ESG'] -주요 기업의 ESG 컨센서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신세계는 '그린 신세계(Green Shinsegae)'라는 기치 아래 경영 전반의 친환경 시스템 구축과 사업 특성에 따른 환경 위해 요소를 최소화하고 자원의 효율적 이용, 지역 사회와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에 참여해 7개 분야에 대한 친환경 인증서를 획득...

    2020.10.21 09:36:20

    [ESG 분석]신세계, 쇼핑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백화점…'그린 신세계' 속도
  • [ESG 분석]삼성화재, 온실가스 감축 목표 조기 달성…컴플라이언스 강화

    [커버스토리 = 기업 평가 새 잣대 'ESG'] -주요 기업의 ESG 컨센서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삼성화재는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추구하고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중시한다.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 오염 최소화를 위한 자발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자발적으로 기준 연도 대비 온실가스를 30% 감축하는 등 중·장기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해 관리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금융 업종 특성상 환경 이슈에서 제조업 대비 자유롭지...

    2020.10.21 09:35:44

    [ESG 분석]삼성화재, 온실가스 감축 목표 조기 달성…컴플라이언스 강화
  • [ESG 분석]삼성증권, ESG 전담 조직 신설…2022년까지 환경 관련 상품 20% 확대

    [커버스토리 = 기업 평가 새 잣대 'ESG'] -주요 기업의 ESG 컨센서스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삼성증권은 최근 증권업계 최초로 리서치센터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연구 조직을 신설해 사회적 책임 투자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특히 2022년까지 환경 관련 상품 포트폴리오 규모를 20%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친환경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녹색 경영도 실천 중이다. 2025년까지 에너지 사용량을 전년 대비 2%씩 매년 ...

    2020.10.21 09:35:25

    [ESG 분석]삼성증권, ESG 전담 조직 신설…2022년까지 환경 관련 상품 20% 확대
  • “기후는 누적된 결과물…당장 탄소 배출 중단해도 지구는 쉽게 식지 않을 것”

    [커버스토리 = '그린 스완'이 온다] -안순일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 인터뷰 -“파리협정은 도전적 목표, 방향성 합의가 중요”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해 파리협정과 같은 전 지구적 공동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학계에서는 이와 같은 목표가 과학적으로 실현 가능한지 관련 메커니즘을 밝히는 연구가 한창이다. 안순일 연세대 대기과학과 교수가 이끄는 비가역적기후변화연구센터는 기후 변화의 다양한 원인을 연구하며 각기 ...

    2020.10.20 12:21:21

    “기후는 누적된 결과물…당장 탄소 배출 중단해도 지구는 쉽게 식지 않을 것”
  • 온난화부터 팬데믹까지…블록버스터급 자연재해 계속된다

    [커버스토리 = '그린 스완'이 온다] -초대형 산불·긴 가뭄·물폭탄 장마…최악의 기상재난 빈발하는 지구촌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을 시작으로 미국 서부 지역, 호주의 대형 산불 사태를 비롯한 재난 영화 같은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여름 50일 이상 지속된 장마와 집중 호우는 기후 재난이라는 말을 체감하게 했다. 문제는 이 같은 인간의 삶에 큰...

    2020.10.20 09:11:01

    온난화부터 팬데믹까지…블록버스터급 자연재해 계속된다
  • K-방역 수출길 뚫고 니켈광 확보전…신사업 '금맥' 캐는 종합상사 빅3

    [비즈니스 포커스] - LG상사·포스코인터·삼성물산…신사업으로 코로나19 위기 돌파하고 실적 개선 총력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무역 최일선에 있는 종합상사들이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 탈피한 새로운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여파로 무역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포스코인터내셔널·삼성물산 상사부문·LG상사 등 빅3는 수익성 개선에 방점을 찍고 기존...

    2020.10.19 11:08:39

    K-방역 수출길 뚫고 니켈광 확보전…신사업 '금맥' 캐는 종합상사 빅3
  • 환경오염 주범에서 해결사로…'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나선 화학업계

    [스페셜 리포트] -'탈플라스틱 시대'…잘 썩는 친환경 소재 '바이오플라스틱' 주목 -세계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연평균 19% 성장 -SK·LG·롯데 ·한화 , 생분해 포장재 공급하고 용기용 재생 소재 개발·상용화 돌입 [한경비즈니스=안옥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대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활 폐기물 발생량은 5349톤으로 ...

    2020.10.06 17:38:12

    환경오염 주범에서 해결사로…'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나선 화학업계
  • [해시태그 경제 용어] 그레이 스타트업

    그레이 스타트업(gray startup)은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기반으로 탄생한 스타트업 또는 벤처기업 가운데 기존 법·제도 체계로는 규정되지 않거나 회색지대(gray area)에서 사업이나 서비스를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 한국에 진출했다가 철수한 '우버',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 등 공유 경제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발전 속도를 법·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틈새가 벌어지면 그 안에서 여러 가지 ...

    2020.10.06 09:54:28

    [해시태그 경제 용어] 그레이 스타트업